초1아이 친구일로 속상해하는데..
피라
초1아들아이 친한친구아이가 있는데 다른반이거든요..
오늘 학교에서 그아이랑 하교 같이했다는데...
울 아들이 하교같이하자고해서 그아이가 울아이 점심 다 먹을때까지 기다렸다가 같이왔대요.
근데 문제는 그아이랑 태권도학원도 같이 다니는데 아까 학원끝나고와서 그아이한테 집에있는 로봇장난감선물하나 주면안되냐고 물어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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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걸 왜 주냐고했더니 그아이가 자기가 학교에서 기다려줬으니 자기한테 선물주라고했데요..
그래서 뭘 그런걸 주냐고 됬다고 주지말라고했더니..
그아이 우리집밖에서 기다렸다가 제말을 들었는지 그냥 간것같더라구요..
그리고는아까 그아이한테 문자가 왔네요...
그아이는 핸폰이 있고 제아이는 핸폰이 없어서 할말있을때 제핸폰으로 문자같은거 종종보내거든요...
근데 절교하자고 문자가왔네요..
나참..무슨 학교에서 같이가려고 기다려줬다고 선물달라고 하고 선물안주니까 절교하자고 하고..
아이라서 그렇겠지만 참 유치하네요..
근데 우리아이 다른반이지만 가장친한친구가 이러니 속상해서 울고 그러네요..
이럴경우 제가 우리아이에게 뭐라고 이야기해줘야할까요?
그아이 전에도 이렇게했으니 뭐줘..이런소리 잘하는것같은데 늘 우리아이가 이끌려가는것같아 별로였거든요...
전 솔직히 그래 친구하지마~라고 그아이한테 보내주고..
우리아이도 뭘 자꾸바라는 그아이랑 멀어졌음 하는 바램이드네요;; 저두 너무 유치한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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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수록매력
아~~물건주고 친구를 사귀어버릇하면 나중에 진정한 친구를 사귀기가 어렵다고 말해주고
더 나아가서 장난감을 주지 않으면 네곁에 친구가 아무도 없을수 있으니 그방법은 올바른 방법이 아니라고만 알려주시고 신경끄시는게 좋을듯요..
그럼 아드님도 생각이란걸 좀 해보지 않을까요?
저희도 1학년 들어갈건데 참 교육이라는게 쉽지 않아요...ㅠㅠ -
비마중
한번주면 그아인 또 다른걸로 바라지 않을까요?? 그러다보면 님아이는 끌려다니게되고....이렇게 하다가 왕따시키고 그러는것같아요..장난감 주지마시고 선물대신 키즈카페나 아이와 함께할수있는걸 같이 해주세요..그러면서 그아이도 관찰하시구요..아이도 친구도 무언가를 함께해서 더 돈독해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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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봄
선물로 엄마가 떡볶이해준다고 했다고 같이 먹으면 사이가 좋아지지 않을까요??
그러면서 그아이성향을 님이 보세요~ -
딸기맛사탕
아이가 스스로 극복할 힘을 길러 주는게 좋을 것 같아요
기다렸다고 선물을 줄라고 하늣 친구는 진정한 친구가 아니니까 슬퍼하지말라고요 그리고 선물 때문에 절교 하는 친구는 차라리 안 만나는게 좋다고 얘기 하세요
다시 그 친구가 친한 척 해도 그냥 그러러니 하라고 -
바닐라
저희아이 친구중 그런아이 있어요 전 울면서 그아이 시르니깐 놀지말라고 얘기했더니 거짓말하면서 놀고 그 아이엄마한테가서 시시콜콜 다 얘기했더라구요 저희딸이 참 애키우는데 정답이 없어요~그런데 저희 신랑왈 옆에서 절교하자고 하면 된다네요~제생각도 그 아이랑 안어울리는게 좋을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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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잎
속상하시겠어요. ㅂ그아이엄마와 친분이있으시면
얘기한번해보시는거어때요?? 그아일위해서라도..그게좋을것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