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학생때 쭈욱 42~45였습니다
임신시 몸무게가 최대 52였구요
아이낳고 바쁘게 사회생활을 하면서 다이어트를 따로하지않아도42까지 몸무게가 내려가더군요
극심한 피곤과 빈혈에 시달렸었습니다 잘먹는데도 워낙 바쁘게 일을한탓에 살이안붙더라구요
그러다 직장을 그만두고 집에 서 놀면서 한달에 7키로가 찌더군요
활동은 현저히 줄었는데 먹는것은 예전 그대로이니 인식도 못하는사이 급살이 찌더군요
그래도 살이찐줄도 모르다 옷을사러갔는데 85가아닌 90을 권하더군요
놀라 집에달려가 몸무게를 재어봤을때의 충격이란..
당장 헬스를 끊었답니다 다이어트를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정말 하나도 몰랐기 때문에( 그전엔 다이어트를 할필요가 살면서 한번도 없었거든요)
거의굶다시피하며 헬스해서 다시 46까지 한 세네달에 걸쳐 뺐던거 같네요
그뒤 다시 직장생활을 하면서 유지가 됐었구요2008년까지 계속 46~48을 왔다 갔다 한거 같아요
그러다 2008년말부터 또 직장을 그만두면서 역시나 제가 인식도 못하는사이에 또 쪘네요 53까지 덴마크 다이어트를 통해 또 50까지 뺐다가 다시52
절식 단식 덴다는 요요가 심한듯하여 아예먹고플땐먹고(대신 양조절)작년 수영을 통해 49까지 뺐는데요
사정상 수영을 못하니 또 찌네요
집주의에 다닐만한 헬스장이 없구요 그게 젤문제입니다 헬스장이 근처에있으면 좀다녀보겠는데...
집옆에 근린공원이 하나있긴한데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늘 무섭구요...운동기구도 하나도 없네요....그리고 타지라 함께 조깅이라도 할만한사람이 없어요 주위는온통공사판이라 조깅하기도 그렇지만..아무래도 집에서 운동하며 살을빼야할것같은데요
집안에 싸이클이랑 1키로짜리 아령두개 다이어트 볼 러닝머신 있습니다
지금은 53정도이구요 크게 욕심안부리고 48정도가 딱 건강했었던 느낌이라 거기까지만 빼고 싶습니다..
어떤 식이조절과 어떤운동등을 하면 좋을지 조언부탁드립니다 굶는거 정말 싫습니다
기초대사량 확떨어진거 저도 느껴지구요......어쩌면좋을지 상세히 부탁드립니다
거의 절식으로 먹어도 살이 잘 안빠지네요
그리고 예전엔 굉장히 근육질이었거든요
체력장할때 철봉매달리기하면 늘 만점.....체력장은 늘 특급일정도로...100를 15초때에 뛰었었구요..딱잡으면 온몸이 근육이었는데
이게 체질이 바뀌기도 하나요?운동을 안해서인가 물살이 좀 잡히네요.... 술을 일주일에 두어번정도 마시는데 그거때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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