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간 윗집에 대한 저의 생각 생각 생각 !
쌍둥이자리
휴,
일단 저는 층간소음에 그닥 둔한사람이였어요.
저희집이 야행성인데다 티비틀고있고 뭐그러니 잠을설치거나 크게 피해는없어서요
그런데 윗집에 이사오고 8월에 인테리어이후로 계속 하루종일 들리는 망치소리!
8월한달동안 꼬미랑 친정피신갔다왔구요,
뭔공사가 덜끝났나 싶었는데,
10월인 아직까지도 풉沮層?하루에 서너시간씩 꼭 들리는거보면
분명 윗집 50대후반 부부께서는
목공으로 뭔가 만드시게 분명해보여요;;
누가들어도 벽에치는게 아니고 바닥에 뭔가두고
망치질하는소리에요.
거기다 엄청 크게짖는 개까지 키우시고요.
오늘처럼 새벽에도 종종 짖어요.
근데 저는 참아요 ~
못참을만큼 신경이 곤두서지는 않아요
그런데 지금 남의편이 아직 안들어오고있는데다
생리전증후군으로 허리가 욱신거리고있으니
갑자기 짜증이 나면서
저사람들이 지금 내가 말안하니까 만만하게보는건가싶은것이
화가나려고해요 !
그전에살던 어르신부부도 좀 시끄러우시긴했지만
엘베에서 만나면 참 고상하시고 인상도좋으신데
이번분들은 딱봐도 심술덕지덕지 붙은 밉상 인상을 갖고계신 부부네요
몇일전 그 부부와 저 이렇게 셋이 엘베탔는데
자기네 밤일 얘기를 하시며 저를 흘깃흘깃보며 알아듣는눈치인지 못알아듣는 눈치인지 살펴보며 막웃으시더라는 ㅡㅡ
근데 저는 그분들이 막 웃으며 엘베내리실때 그제야 이해했다는요 .. 휴 짜증
층간소음 시끄러워도 전 그건 괜찮은데
이상한사람들이산다고 생각하니 다 밉게 생각드네요
남의편 기다리다 주절주절해봅니다.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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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관
헐 말씀하세요 ㅜㅜ
전뛰는거보다 망치 드릴 진짜 짜증나던데요 ㅜㅜ -
다올
ㅜ ㅜ 윗집 지금 세탁기 돌리나봐요 그래서 깼어요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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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암죄암
일주일에 자주 계속해서 그렇다면 관리실에 민원넣어야할것 같아요 어케 참으셔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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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1미햬
이시간에도 그런다는건... 매우심각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