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작아버리고 놀지 않는 아이용품이요~
앨버트
아이가 크니까 완전 아기때 물건은 갖고 놀지도 입지도 못해서
팔거 팔고 정리할거 정리하려구요..
전 둘째 계획이 없고..
근데 지금 제 주변은 다 임신 중...
친한 친구.. 동네 친구 2명.. 사촌언니까지..
다 한달사이로요..
동네친구 2명은 둘째니까 괜찮을거 같은데..
친한 친구나 사촌언닌 울 아이꺼 물려줘야할거 같은 생각이 들어요..
물건을 하나하나 챙기다보니..
글타고 그들이 물려달라고 한것도 아닌데..
물건에 다 추억이 있으니까 먼가 아쉽기도하고.. 아깝기도하고..
다들 어찌하세요?
다 파세요? 아님 달란 말 안해도 줘야하는게 맞을까요?
받으면 고마워는 할텐데..할텐데..
주면 또 누굴 줘야하는지.. 한명은 쌍둥이고..
어느 선까지 파시는지..
버릴수도없고.. 계속 끼고있을수도 없고..
팔아서 울 아이꺼 하나 더 사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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벛꽃
남편이 둘짼 낳지 말자면서 사람일은 모른다고ㅡㅡ 살짝 그런 걱정이 들긴해요.. 갑자기 둘째가 올까바.. 수술을 시킬까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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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전..큰거 장난감 빼곤 전부 지역카페 드림했어요.옷이랑 작은 장난감들..근데 2달후둘째가 생겨버려서 거의샀어요..ㅠ.ㅠ
지인분들 챙겨주심 아이옷이라도 사주실거같아요~~ -
소심한여자
매트나 유축기.. 잘 안쓰게 될만한건 팔까바요.. 전 거의 빌려서 잘 쓰고 갖다줬는데.. 둘째 계획이 없으니 주던지 말던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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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
팔아서 아이꺼 하나 더 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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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
집에서 벼룩시장도 괜찮네요ㅎㅎ 전 친힌 친구랑 사촌언니라.. 누굴 줘야할지도.. 고민이 되요.. 엄마 아빤 다 물려주라고 그러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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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당
만36인데도 다 갖고 있너ㆍ요
짐이요
팔기도 귀찮고
친구는 집에서 벼룩시장 열라며. -
벤자민
쫌 어이없네요.. 차라리 주지마시던지.. 한달이나 지난걸ㅡㅡ 파는게 귀찮아서 글치.. 맘 상할바에야 파는게 낫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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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꽃
저는 아파트 카페에 드림 올렸더니 비싼 기차원목테이블 받아가시면서 한달 지난 국떡을 주셔서 어이없어 했던적 있어요..그 후론 그냥 판매하거나 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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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예
워낙 잠깐 잠깐 써서 그른가바요.. 잘 쓰거나 아예 안쓰거나 그렇게 나눠지네요.. 비싼것들은 팔까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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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아까운 생각드심 팔아서 아이 장난감 사주시는게 나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