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잘 삐지는(?) 아이
멈짓체
※ 질문전 검색은 필수 입니다. 질문은 질문하기 게시판을 이용해 주세요.
※ 장터게시글외에게시물/덧글에서 벼룩거래,유도,시도불가하며, 교환은장터게시판에서만 가능합니다.
※ 성의없는 게시글(5줄 미만) , 덧글 및 등업을 위한 덧글놀이 게시글/덧글은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올해 6살되는 둘째 아들녀석이 너무나도 수시로 잘 삐져서 걱정이네요..
큰딸아이는 정말이지 성격이 좋아서, 누가 뭐래도 그냥 마냥 좋아좋아 인데,
이 녀석은 자기 맘에 조금이라도 안들면 말도 안하고, 그냥 입만 쭉 내밀어요.
처음에는 온갖 회유로 달래봤는데, 달래도 그뿐이고 그래서 그냥 방치했더니
언제 그랬냐는듯이 괜찮아지더라구요..
그런데 요즘들어서 횟수가 너무 잦아요..
지금도 잠들기 전에 삐져서는 양치질도 안하고 그냥 구석에서 잠들어버렸네요 ㅠㅠ
어휴.. 누굴 닮아서 그런걸까 생각하면 분명히 저이기에, 그냥 아무소리없이
꾹꾹 눌러참고 지내는데, 어떻게 하면 좀 나아질까 고민중이네요..▣ 몰스에서는 서로에게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야하며, 광고, 악성덧글, 상처를 줄수 있는 덧글, 비방글, 확인되지 않은마녀사냥이 될 수 있는 글은6개월 활동정지 및 강퇴됩니다.
-
연블랙
아무래도 성향때문인듯.. 그래서 더 걱정이네요..
남자아이가 잘 삐지면 아휴 ㅠㅠ -
징징몬
저흰 7살 아들 3살 딸인데 7살아들이 3-5살까지 대박이었고 지금은 많이 나아졌고 두돌어제 지난아기 완전.. 대박 ㅜㅜ 오빠랑 성깔이 똑같아요 너무 힘들어요 그냥 아이들 성향때문일꺼에요ㅜㅜ
-
횃불
삐졌다 금방풀어지니
지조?없어보여여ㅡㅡ -
미나래
저희 아이는 의사표현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잘 삐져서 그냥 그런가부다 하는데,
점점 심해지는듯 해서 조금 걱정이 되네요.. -
알버트
전 2돌부터
41개월 첫째 아들
삐진척을 3초 정도
너무해요ㅜ
이것도 걱정 -
겨레
심리학 배우면서 느낀건 첫째보다 동생들이 더 잘삐진다고 생각했어요
어릴때 잘삐지는데 여러가지 불안이나 확인받고 싶은 표출이기도 해서 첫째 이후 아이들은 더 불안을 느끼는거 같더라구요 -
도란
오히려 둘째랑 저랑 성격이 더 잘 맞아요..
그런데 누나가 칭찬받으면 좀 더 심한것 같기는 하네요.. -
봄
혹시 둘째보다 첫째랑 더 잘지내지 않으세요? 첫째가 어른이나 다른사람들에게 더 관심 받지 않나요?
-
딸기우유
ㅋㅋ 이녀석은 어릴때부터 그랬던터라 앞으로가 더 걱정이네요..
-
별빛
시기적으로 그런것 같아요.
저희 아들 완전 쿨가이였는데 올해 일곱살 접어들어요.
거짓말처럼 새해 되고부터 수시로 삐쳐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