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랑 함께하는 여행일정 다시 수정했답니다
나미
8월 3일 첫째날
김포 12시 40분 발 - 2시 반쯤 렌터카 인수 - 1135 타고 푸시케월드 & 테지움 - 중문에서 저녁 해결
- 숙소 - 근처 마트 가서 장볼것
8월 4일 둘째날
콘도서 아침 해결 - 9시 반쯤 나와서 주상절리 - 해안선으로 해서 (용머리해안-송악산-차귀도 순으로)
- 붉은못허브팜 점심 - 숙이네 보리빵 가서 맛난 빵 사기 - 한림공원 - 협재해수욕장 1시간 반정도 해수욕
- 1116 타고 (중간에 시간이 가능하다면 이시돌목장 잠깐 들리기) - 1115번 갈아타서 숙소 근처서 저녁 해결
- 천지연 폭포 야간 (변경도 가능)
8월 5일 셋째날
콘도서 아침 간단히 - 9시 출발 쇠소깍 - 남원으로 내려와서 근처서 점심 해결 - 휴애리 - 돈내코 - 저녁 - 숙소
8월 6일 마지막 날
콘도서 9시 반쯤 출발 - 섭지코지 - 해안선 타고 평대리에서 1112 갈아탈것 (전후로 점심 해결)
- 도깨비공원 - 코끼리랜드 (3시 공연 시간 맞출것) - 함덕해수욕장 (잠깐 구경) - 7시 반까지 렌터카 인도
- 제주공항 9시 10분 발
39개월 남매둥이랑 가는데요 아이들 위주로 맞추려고 했는데 이 새벽까지 머리 싸맸습니다
하필 신랑 회사분이 같은 날에 제주에 가신다고 여행 일정 좀 알려달라하시니 낼 신랑편에 뭐라도 쥐여보내야겠기에
아 정말 머리 아프네요 ㅋㅋ
정말 알수록 여기저기 더 가고픈데가 많으니 말에요
숙소는 풍림콘도 3박입니다
우선 일정은 저렇게 했구요 시간이 안되면 한두개씩은 빼거나 넣거나 할 계획입니다
산굼부리가 걸립니다 셋째날 어캐 머리를 굴려봐도 산굼부리는 더워서리 ㅋㅋㅋ
우도를 가려구 했는데 신랑이 별로 내켜하지 않아서 다음을 기약하려구요
정말 몇시간 매달려서 고민한 일정인데 그럭저럭 잘 짜여진건지 모르겠네요 ㅎㅎ
해수욕장은 협재가 너무 가고 싶어서 어째 저번 일정이랑 좀 뒤바뀌긴 했답니다
중문에서도 제법 관광할까 했는데 퍼시픽랜드두 걍 맘 접구요 테디베어박물관도 걍 테지움으로 대체하구요
제주 갔는데 목장이라도 함 가봐야할거 같고 이래저래 가고픈데는 많기만 하네요
풍림서 3박을 하는지라 계획 짜다보니 좀 그렇더라구요 1박 2박 나누는 것두 괜찮을듯 싶어요
휴.. 이제 전 자러 갈렵니다
숙제 검사해주세요 ㅎㅎㅎ
아 추신~ 카시트 생각도 못하고 있다가 알아보니 다 예약이 되어서 어쩌나 고민했는데요
노원에서 김포까지 리무진 타기 그래서 자가용 가져가려구요
차 가져가면 걍 카시트를 수화물로 보내면 어떨까 싶은데 것두 괜찮겠죠?
유모차 없이 다닐순 있지만 카시트 없인 저두 애들두 넘 힘들거 같아서요
드라이브를 해도 구경도 제대로 못할거 같은데 이거 정말 진작에 안해놔서 곤란하기만 하네요
카시트 두개 수화물로 보내도 괜찮겠죠? 짐 찾는데 시간 오래 걸리는건 아닐런지
진작에 안알아둬서 후회중입니다 ㅜ.ㅜ
-
남천
쌍둥이라서 제가 뒤에서 감당이 안된답니다 ㅎㅎ 애들이랑 씨름하고 가다보면 좋은 풍경도 많이 놓칠거 같아서요 짐은 좀 늘겠지만 아이들두 저두 편한게 좋은거 같아요
-
맞손질
39개월이면 굳이 카시트 필요 없을듯 한데요. 저희 딸래미도 38개월에 지난주 다녀왔는데 유모차, 카시트 다 없이 그냥 다녔어요. 뒷좌석에서 잘 놀았는데.. 굳이 짐을 만드실 필요 없을듯 한데요.
-
진이
더운 시간 피해서 해수욕 하려고 했는데 동선 다시 그려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물병자리
짐찾는데 얼마 걸리지 않습니다...
다만 제가 알기로는 수화물 무게 제한이 있는데요...1인당 몇 키로 해서...
그러나 남편분과 님께서 나눠서 하면 문제 없을 듯 하네요...
허브팜에서 숙이네까지 갔다올려면 동선이 겹칩니다...허브팜 바로 앞에 협재 해수욕장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