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님들은 하루하루 행복하시나요 ...ㅜ
뿌닝
연년생아들을둔 맘입니다....,
첫째 29갤 둘째 돌지낫구요.... 신랑은 사업하는데 밤11시 12시나 되야오구요 이주에 주말2틀 한번쉬어요..,
하루종일 애들뒤치닥거리하고 주말엔 큰애가얼집안가니 더욱
멘붕이고 이럼나도미쳐가겟구나 그래서동네언니도 만나보려고하는데 둘째가 12시부터 3시까지 낮잠 그럼또큰애올시간 부랴부랴밥해부랴밥해놓고 ....,.. 다람쥐쳇바퀴같은 삶을살고잇네요 인생두번사는것도아니고 참재미없게살고잇네요....
어디가서말할때도없고 애들재우고이렇게까페글보는게 그나마낙이예요 남편은 알지도못하면서 스맛폰중독이라고지껄이네요
답답해서 주저리떠들어봣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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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솜
이래서 둘째는 생각도 못하겠어요 하나도 너무 힘들고 매일 똑같은 생활지겹구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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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람
저두 연년생에 첫째 4살 되어서야 얼집 보냈어영. 둘이 델구 있을때 넘넘 힘들엇어영. 그때가 둘째 돌쯤이 젤 힘드실때에요ㅠㅠ 돌지나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괜찮아져영. 6살 5살 정도되면 둘이 정말 알아서 잘놀아영. 엄마두 편하고 둘이 칭구처럼 의지하며 잘 논답니다. 주위에서도 마니 부러워하구요
지금 힘드신거 당연해여. 힘내세영. 전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연년생인거 넘 감사해여. 아이들이 서로에게 너무 좋은 친구가 되어주는거 있죠~^^ -
지우
아.. 정말 다람쥐 쳇바퀴같은 삶이라는 말에 정말 공감하고 갑니다 ㅠ.ㅠ 전 애들 재울때 가만히 옆에 누워서 어둠과의 시체놀이 싸움이 젤 힘들어요 ㅠㅠ
에효 언젠가는 쨍하고 해뜰날오겠죠..애들 좀 키워놓으면 다시 한번 그런날이 온대요~ -
Loseless
둘째 0-3세 까지가 젤 힘들구 결혼생활만족도도 낮다고하더라구요 애가 클때까지 참는게 답인것닽아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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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조이
주변에 도움을 청해보세요.. 친정엄마나 시댁이라두 개인시간이 좀 있으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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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벌심
한번씩 회의감도 들고 지치는 시기도 찾아오는 것 같아요..저도 바쁜 신랑 덕분에 세꼬미들 거의 혼자 키우다시피했는데 어느땐 좋다가도 어느땐 욱하다가 아주 다중이가 되어가고 있었어요..
진짜 이건 답이 없는 듯해요..시간만이 해결해줄뿐이니 지치시더라도 조금만 힘내시고 기쁨의 순간이 찾아올꺼에요..홧팅이에요 -
딥체리
아우....그맘때 엄마들은 남편이 안바빠도 육아스트레스가 대박일건데 남편까지 육아나 가사에 도움안되면 힘듦에 외로움까지 보태져서 우울함이 극도에 다르는듯해요.
저는 이제 7세5세까지 키워놓으니 살만하거든요.
그맘때 365일중 360일만큼 우울하고 행복이 찰라였다면,
지금은 일년365일가운데
65일쯤이 우울하고
100일은 행복하고
나머지 200일은 생각이 없네요ㅋㅋ
바쁜 남편에 대해서는 이해보다 포기를 하게됐고,
아이들은 자라니까 뭔가 좀 낫긴해요. -
살랑살랑
토닥토닥,힘들때네요.
애들좀클때까진별수없더라구요.
애들조금만더크면
본인시간도갖게되고그럼좀나아지세요.
그렇다고뭐크게확달라지거나
큰기쁨?은잘모르겠지만,암튼좀숨통이트이는날은
반드시옵니다^^ -
스릉흔다
저랑 완전 비슷하시네요ㅠ
32갤10갤 돌아버릴것같아요.
첫째 어린이집에서 오는 시간이
무서워요ㅠ -
이퓨리한나
제 아들 15갤인데요...
왠만한 남자아이 세 몫은 한데여. 저도 몰랐는데 주변 언니들이 그러네여 ㅋㅋㅋ
우리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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