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어제 아는 언니가 기름값 준다고 함안 가자고 하데요..ㅋㅋ

이런 재쑤~^^

은행도 가야하고 봅峠構?병원도 가야하고 할일이 태산이었지만

모든일을 오늘로 미루고 당근 간다고 했죠..ㅋㅋ

아참 알바도 한건있었구만..ㅋㅋ

두시에 출발해서 고속도로 탓습죠...ㅋㅋ

신나드만요..ㅎㅎ

함안 도착해서

파프리카 사고 찹쌀 사고 컴백~

전 당근 절약정신으로 하나도 안샀습죠..

오로지 장거리 운전이 목적이었으니..ㅎㅎ

첨으로 고속도로 올려보구 남강 휴게소에도 들러보구..직접..

파프리카 선별장에서 몇개 챙겨오는 센쑤도 발휘하고..

같이간 울 딸래미 양손에 하나씩 들려서 추가로 접수하고...ㅎㅎ

근데 함안파프리카가 의령거보다 맛이 없더군요..맹~하이..

의령엔 유리온실에서 하는데 함안엔 비닐하우스에서 하더라구요..

암튼 공짜니까..ㅋㅋ

근디 낮에 운전할때는 터널에서 미등이라도 켜 줘야겠더군요..

앞에 차가 가긴하는것 같은데 당췌 종류를 알수없고 거리를 알수가 없더만요..

그래서 저는 미등도 살짝 켜주고..ㅎㅎ

터널은 바람의 저항이 없어서 그런지 같은속도로 밟았는데도 더 잘나가는것 같았어요..

터널 밖을 나와서 속도계를 보니 140이더만요..헉~~@@

함안이 부산 지척인디..

이제 정말 부산가는일만 남았네요..ㅎㅎ

아잉~~조아라..ㅎㅎ

신랑한테 말했더니 한숨으로 아파트 무너질라 하네요..

이눔의 간땡이는 뭘믿고 이렇게 큰겨~ㅎㅎ

닉넴이 간땡이 님이 계시더만.언제 함 쪼인 해야겠네요..

닉넴을 저한테 하사하심이 지당한줄 아뢰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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