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래보다 큰아이 키우시는분계시나요??
채련
저희아이 올해5살 남아예요 키 120정도되요ㅠ어려서부터 쭉~컷는데 어린이집다닐때도그렇고 다들 아이가 크니 안좋은시선으로 많이보시더라구요 저희아이 남자아이치고 얌전하다고 다들그러시는편이구요ㅠㅠ근데 가끔 안좋은시선으로보시는분들이많고 저도모르게 아이가 크니..자꾸 너가양보해라..만 가르치게되더라구요..그래서그런지 아이가 눈물이많아요..ㅠㅠ 오늘도 유치원하원하는데 같윱쨉?같은반어머님한분이 저희아이보시더니 "엄청크네 00반맞아??다른반애줄알앗네 " 이러시더라구요..순간 주변분들도 다 아이한번보시더니 크네요크다 한마디씩하시는데 무안하더라구요..ㅠ그르다가신랑기다리면서 아이랑놀고있는데 오셔서는 다시재차확인하시고 진짜크다며 옆에친구분보고도 크다고 얘기하는데ㅠ큰게잘못인가..싶을정도로 무안했네요ㅠ집에와서도 괜히 속상하고..그러네요ㅠㅠ다들 또래보다 큰아이키우시는분들은 어떠신가요ㅜ아이한테도 양보하라고 ㅠㅠ친구가때려도때리지말고선생님부르라고ㅠ하는데ㅠ 아이자존감만떨어뜨리는것같구요ㅠㅠ이럴때어떻게대처해야하는지고민이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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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봐요
아이에게만 강요하게되고 키즈카페가서도 어디든 너가양보해야한다고 가르치니 진짜스트레스받아하더라구요ㅠㅠ어린이집다닐때도 뺏기면 울고선생님께서 오히려 뺏김 울지말고 친구한테돌려달라하라는법을 가르쳐줄정도셧거든요ㅠ아이자존감만 제가 너무떨어뜨리고잇는거아닌가싶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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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
이번에 입학했는데 평균3학년정도 키예요...
어려서부터 큰편이었고 저도 님처럼 아이한테 항상 친구먼저 때리지말고 밀지도 말고 친구몸에 손대지 말라고 했어요..
근데 그것도 아이한테는 스트레스...
왜 나만??
다른사람들은 애가 몇월생이냐 묻는게 기본이고 저도 1월생이라고 하면 아~~그렇구나 그러시더라구요...
앞으로는 아이가 크네요~ 그럼 "아~ 건강해 보인다는 말씀이시죠? 감사해요.."그러라고 저희아들보다 먼저 키우신 선생님이 -
호시
너무너무공감되네요ㅠㅠ앞뒤다자르고크다시면서 같은반애줄몰랏다고 큰애들반애줄알앗다고..진짜크다고 주변분들도 다쳐다볼정도로 오바하시는데 울컥했어요ㅠㅠ큰게죄는아닌데속상하더라구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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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린
님 자녀분만큼은 아니지만..
태어날때부터 커서.. 그냥.. 그대로 큰것뿐인데
유치원서 큰편에 속해요... 많이 차이나면..
유치원서 작은 아이랑은 진짜 머리하나 차이나요.
사실 나쁜 의미는 없으시겠만..
저희 아이보다 작은 엄마들이 자꾸 앞.뒤 다 끊고
크네- 크네- 그러면... 왠지 모르게 기분은..
그냥 그래요.. 그래서 님 느낌은 무슨
느낌인지 충분히 이해되요-
가끔은 모르시는 분이 뭐 먹여서 그렇게 됐냐..
뭐.. 진짜 제가 한약같은거 먹 -
미영
다들 초등학교1학년정도로보시더라구요ㅠㅠ좋게봐주시는분들도많은데 간혹 자기아이 때리면어쩌나하시는분들도많더라구요..그걸또대놓고ㅠㅠ티내시는분들도꽤봣구요ㅠㅠ그래서 어찌대처해야할지속상하더라구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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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히찬
저희도 106정도인데.. 크다고 생각은 했는데.
120 정도면 진짜 초등학생 느낌일것 같지만, 크다고 해서 이상하게 본적은 없어요~
그냥 크구나~~ 저아이는 뭘 먹을까?? 몇월생일까? 이런생각하지.. 힘으로 이기면 어쩌지.. 이런생각은 해본적 없어요~ -
나슬
4살때마지막으로잰게 116인가117이엿어요ㅜ요번에 아파서병원가니 120나왓구요ㅜㅠ아이가크긴크죠ㅜ근데 겉은 커도속은 눈물많은아이라 걱정되요ㅠㅠ가끔 안좋게보시는분들이 꽤많더라구요 오늘도 좋은뜻같진않더라구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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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펄
120요? 저희 아이 5세 105센티인데도 반에서 큰편이라 그러는데.....엄청 크네요. 초등1학년 키인거 같은데....110이 아니고 120이면 정말 한2-3년 더 큰건데...ㅎㅎ 키커서 나쁠건 없는거 같은데...왜 안 좋은 시선으로 보는건지...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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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리
가끔 크다니 힘쎄고친구때리지않냐고ㅠ묻는분도계시더라구요ㅠㅠㅜ가끔 좋게말씀해주시는분들은 저도좋지만서도 무안주듯 저런분들 꽤있어서속상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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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추위
커서 부러워서 그러시진 않을까요? 전 아이 친구가 큰게 부러워서 누구는 크다아~~ 그러거든요. 안좋은 시선으로 뵈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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