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데노이드 수술..
권시크
날씨가 정말 꿀꿀합니다..
빨래도 잘 마르지도 않고..^^ 햇님은 어디로 가셨는지..
모습을 보여주질 않네요..
맘님들 주말 잘 보내셨죠..
맘이 자꾸 아려 몇자 적어봅니다.
우리 큰아이.. 10월가면. 4돌 되네요..
태어나사.. 2개월에.. 왼쪽 탈장으로 수술..
2007년 1월에 오른쪾 탈장으로 수술..
그리고.. 두돌 안되어 동생으로 원에 보내기 시작하면서..
감길 달고 살더니..중이염이 만서으로 되어..
귀가 들리지 않는다고 할정도였어요.. 작년에..
부산 병원에 다니면서.. 정기적으로 고막 검사 받고..
했지만.. 왼쪽귀는 조금 좋아졌는데. 오른쪽 귀는 좋아질 기미가 보이질 않네요..
입을 언젠가부터 항상 벌리고.. 코도 심하게 골고.. 콧물?. 콧물이 끊이질 않더니..
감길하면. 자면서 무호흡 증세까지 나타나더군요..
아데노이드 및 중이염 수술하려합니다..ㅡ,.ㅡ
두번이나 전신만취에..수술대에 눕힌지라..
너무 맘이 아리고.. 속이 상합니다.
계속 나빠지는것보다 해주는것이 낳는다는걸 알지만..
또 그 어린것을 수술대에 눕히려니 .. 자꾸 맘이 아리네요..ㅡ,.ㅡ
혹시 아데노이드 5살때 수술해주신 맘님들 계신가요?
인터넷에 찾아보니.. 잘했다고 하시는 맘들도 많고..
부작용이 따른다는 맘님도 많고...^^
맘에 긴장감이 가득하네요..
일 한다고 울 큰아이.. 몸 아푸게 한것만 같아서..
맘이 많이 아푸고.. 미안하고.. 아린답니다.
아침부터..일이 손에 잡히질 않아..
주저리 주저리 합니다.
-
소년틳터프
네.. 전 부산에서 해요... 일년간 계속 검진을 받아온지라.. 아무래도.. 울 아들 상태를 아는 선생님이 봐주시는게 낳을꺼 같아서요..ㅎㅎ 저흰 20일에 수술합니다.
목욜 오후에 부산갑니다.. 전날 입원해야하는지라...^^ 수술 잘 하세요.. -
벛꽃
답글 감사합니다.. 맘들의 말씀 들으니.. 맘이 한결더 낳아지네요..^^
생각보다 수술하는 아이들이 많네요.. 저도 수술하고.. 이제 감기로 울 아들 고생 덜하길 바랍는
맘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
조심해
저희딸 수술할때 첫타임 수술방에 들어갔는대 20명도 넘는 아이들이 수술방번호표 달린 침대에 누워져서 들어갔는대요 그아이들이 전부 중이염 튜브삽입과 아데노이드 편도수술 환자 들이였어요. 그렇게 밤늦게까지 수술방이 꽉차면서 수술을 하더군요. 그만큼 많은 아이들이 하는 수술이니까 원글님도 행여나 자책같은거 하지마시고 (전 아이 수술방에 들여보내놓고 제가 아이를 잘못 키운거 같아서 그런거라는 생각으로 참 맘이 안좋았답니다) 시간 더 늦추지 마시고 하루라도 빨
-
말글
저희 아이는 6살 올해 2월달에 수술했구요 만성중이염으로 인해 원글님 아이하고 똑같은 상태였구요. (한쪽귀가 잘 안들리는 상태였어요) 친정이 서울이라 서울대병원에서 아데노이드 중이염 편도수술 한꺼번에 했구요. (저희 아이는 편도도 컸답니다) 수술자체는 간단한 수술인대 아이가 어리다보니 전신마취하고 해서 (거제에 있는 병원들은 몸무게 20킬로 미만의 아이들은 수술 잘안해줘요 대학병원으로 가라고 하더군요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서요) 그렇지 크게 힘든 수술은
-
그놈은멋있었다
울딸도 5살에 수술했는데.. 저녁에 입원해서 다음날 오전에하고 12시전에 바로 퇴원했어요...
수술실 들어갈때 맘 아팟는데 아주 간단한 수술이던데요.. 너무 걱정하시지 마세요..^^ -
강아지
^^ 네..저흰 일년동안 대동병원에 다녀서.. 거기서 수술하기로 했어요..
네.. 감사합니다. 수수술하고 나면 감기가 덜하다하니..
맘 편히 가지려구요..ㅎㅎ -
나래
우리조카들 4,6살 둘다 봄에 수술했는데 저도 걱정되더라구요 혹시나해서..
그런데 마취도 바로깨고 멀쩡하니 병문안 가보니 펄펄 날더라구요 ㅋㅋ
부산대 양산병원에서 했는데 매일 3~4명 꼴로 수술하던데 첨알았어요 그렇게 많은지..
올케도 수술하고 만족해 하더라구요 -
풍란
네.. 저도.. 정말로 안할려고 일년간 발부둥 쳤어요.. 한의원도 많이 다니고..ㅡ,.ㅡ
결국은 수술하기로 했네요..ㅎㅎ 저흰 부산에서해요.. 아무리 작은 수술도 여기선 못하겠단 신랑말에..부산가서 하기로했네요.. 감사합니다.
번호 | 제 목 | 글쓴이 | 날짜 |
---|---|---|---|
2692154 | ㅍㅌㅅ에서 구매 해보신 분 옷 퀄리티 어떤가요? | 붕붕 | 2025-04-20 |
2692127 | 사이트파우더 매니저님! 위젯확인 좀 해주세요! (3) | 차분 | 2025-04-19 |
2692099 | 보톡스 이벤트로 막 12만원 이런게 한쪽만 인가요? (9) | 꽃짱아 | 2025-04-19 |
2692018 | 에뛰드 적립금쓰려고하는데..... (1) | 곰탱이 | 2025-04-18 |
2691959 | 통밀빵 종류 많은 베이커리 추천해주세요~~ (1) | 작약 | 2025-04-18 |
2691931 | 할아버지 할머니 커플 스튜디오 추천 부탁드려요~~ (4) | 큰말 | 2025-04-18 |
2691904 | 보통 퇴근하고 어떻게 지내세요? (4) | 아픔이보여 | 2025-04-17 |
2691876 | 20대 여자시계 추천해주세요~^^ | 안찬 | 2025-04-17 |
2691853 | 표고버섯말리면 꼬랑내나나요? (1) | 터전 | 2025-04-17 |
2691826 | 머리 펌 질문이요 ~!!! | 두동 | 2025-04-17 |
2691797 | 발톱 빠졌을 때 (1) | 피리 | 2025-04-16 |
2691769 | 구두 색상 골라주쎄욤~^^ (5) | 지옥 | 2025-04-16 |
2691737 | 데보라 립먼 공홈 직구 해보신분 좀 도와주세요! | 거늘 | 2025-04-16 |
2691707 | 길가는데 얼굴에 복이많다고 접근하는사람들.. (10) | 다스리 | 2025-04-16 |
2691685 | 남자 야상 어디가 예쁜가요?? | 말달리자 | 2025-04-15 |
2691658 | 상한 클렌징 오일 버리려면? + 상한 이유? (4) | 혜린 | 2025-04-15 |
2691629 | 영화 뭐 재미있어요? 내일 보려는뎅 ㅎ (5) | 꽃내음 | 2025-04-15 |
2691551 | 손톱깎이파는 로드샵 어디있을까요?? (4) | 찬솔 | 2025-04-14 |
2691522 | 편한옷?여성스러운옷? | 한뎃집 | 2025-04-14 |
2691462 | 정기구독 사은품 | Hotpants | 2025-0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