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36갤 여자아이구요~
2~3달 전부터 글씨에 관심이 정말 많아요. 전 무심한 엄마라..방치해뒀는데,
혼자서 글씨 쓴다고 종이에 볼펜으로 끄적끄적..글씨 흉내내며 노네요~.
자꾸 자기 이름부터 식구들 이름 써달라고 조르구요..

작년에 프뢰벨 읽기 들여놓았고~ 디비디도 안틀어주다가 최근에서야 틀어주기 시작했어요.겨우 1번만...^^;

영어도 어린이집에서 하는 거 외에는 제가 따로 해준거 없는데, 아이가 영어 좋아해요.

제가 직장맘이라서 홈스쿨 여러개 하는 건 자신이 자신이 없어서..일주일에 한개 정도만 생각해요.

1.내년 1월(38갤)부터 구몬 - 한글이 크는 나무, 영어가 크는 나무 (6개월 과정)로 6개월 동안 초석다지기를 해주고
그 다음 프뢰벨 읽기와 프뢰벨 퍼포먼스 잉글리쉬(요건 아직 구입전이네요)로
본격적으로 한글과 영어 수업(아마 44개월쯤 될듯해요)준다

2.내년 1월부터 바로 프뢰벨 읽기과 퍼포먼스 잉글리쉬로 바로 들어가서 수업 해준다..

어떤 게 나을까요??

지인이 구몬 홈스쿨이 참 좋았다고 해서~ 먼저 해주고 들어가는게 나을까요??

아님 한글과 영어에 대해서 좋은 방법 있으면 부탁드려요~~^^
꼭 구몬과 프뢰벨 아니어두요~~ㅎ
홈스쿨을 애기 때부터 영다로 시작했는데, 홈스쿨 하면 참 좋아해요. 책도 좋아하구요~.
제가 또 직장맘이란 핑계로...직접 가르쳐 주는 건 도저히 자신이 없네요 ㅜ.ㅜ

몰스에 mom들이 많다보니 저도 모르게 몰스에 요런 질문을 다 올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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