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오늘 아침에 계룡초 횡단보도에서 저희 아이가 사고가 날뻔 했습니다.
저는 몇번 여기서 사고가 날뻔해서 항상 초록불이 되어도 확인을 하고 건너지만
아이는 항상 얘기를 해도 그게 잘 안되고 손을 놓아버리고 가버리네요~ㅠ?六?ㅠㅠ
엄마라는 사람은 아이 이름만 부르고 있고....왜 몸이 먼저 나가 아이를 잡지 않고
이름만 부르는지...집에 오는길에 아이한테 미안해서 눈물이 나네요.ㅠㅠ

버젓이 사람이 건널려고 기다리고 있고 횡단보도는
초록불이 들어와 있어서 다른 차들은 다 멈춰서서 기다리고 있는데
거기를 빨간불에 지나갈거라고 달려오는 운전자분 참 어떤 마음인지 궁금합니다~

그래도 내려서 미안하다고 해서 저도 운전을하는 사람으로서 그냥 지나갔지만
제~발사람이 있는데 횡단보도에서 빨간불에 신호위반 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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