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억울해
마법
인터넷쇼핑하면서 이런 경우는 첨이라.................ㅠ.ㅠ
딸아이 유치원가면서 식판도시락이랑,,수저셋트를 새로 장만했어요.
수저는 아이들이 잘 잃어버리곤 해서 같은 캐릭터의 모양만 다른 2가지를 주퉎sp; 주문했어요..(케이스는 똑같다는~~)
근데...케이스 하나가 뚜껑이 딷딱딱해서 열고 닫기가 넘 힘들어서
불량인거 같다고..반품을 부탁했죠...........
물건확인하고.. 불량같아서 그 자리에서 바로 다시 포장을 해서 보냈는데,,판매자가 오늘 전화해서 교환해드릴까요??
환불해드릴까요?? 해서,,,그거 하나받으면서 택비 또 지불하는거 아까우시잖아요~~그냥 환불해주세요 했더니
알겠다하더니......채 1분도 안지나서 다시 전화를 해서는..
판매자가 저더러 물건을 잘못 보냈다고 하네요..
제가 주문한 다른 한개랑 바뀌는건........어차피 같은 수저 케이스라서 바뀌더라도 상관없는데,,
제가 보낸건 우리집에서 쓰던걸 보내놓고 환불을 요구한다는거예요~~
내가 그런 물건들을 여러개 가지고있으면서 판매를 하는 사람도 아닌데,, 어디서 그걸 구해서 잘못 보내겠냐고 하니까
원에서 바뀐걸지도 모른다 하더군요...그땐,,입학도 하기전인데
절대!!!!! 그런일 없다고..물건 보자마자 불량이라 다시 포장 바로 했다고 하니
포장지가 뜯어져있던데..어떻게 보자마자 다시 넣었다는걸 믿을수가 있냐고 하더군요
아니~~포장을 뜯어야 물건을 확인할수 있는거 아니냐고 하니,, 아무튼 제가 새거는 꿀꺽하고......집에 있는 다른물건 보내고
돈 요구하는 비양심적인 사람 취급하며 환불도 못해주고,,반품 택비도 나더러 내라하고,,물건까지 지들이 갖겠다고 하네요..
집에 그런 수저통이 있으면 뭐하러 또 2개씩이나 구입하겠느냐고..하니까
애들 있는집에 당연히 이런건 있겠죠........그러네요..
진짜 옆이면 보여주고싶다.............우리집엔 당연히 있어야하는게 없다는걸..
뚜껑이 왜 안닫히는거 같냐고 물으니,,,제가지들 물건이 아닌 다른걸 보내서 그렇다고 하네요..
뚜껑과 통이 같은게 아니라구요,, 판매자쪽에서 다른걸 보냈기 때문에 내가 불량인거 같다고 반품을 신청하는거 아니냐고
첨부터 잘못 보내신거라 하니,,,자기들은 절~~대 그런 실수 안한다고 하네요
그럼,,제가 어디서 그 수저통을 구해서 바꿔치기를 하겠냐고 하니..안보이니 알수가 없죠~~이럽니다
참,,미칠노릇이예요ㅠ.ㅠ
엄마가 되면 꼼수부리고,,비양심적인 행동 못한다고~~우리 애들이 보고 배울까봐.......그렇게 못한다 했더니
지들은 바쁘다고,, 억울하고..할말 있으면 소비자 고발센터에 고발하라고 하곤...전화를 끊어버리네요
다시,,전화하니....... 소비자 고발센터에 고발하라고요~~~~~ 라는 말만 하고 또 끊어버리는
그 돈.....4400원이예요~~ 그냥..애들 과자 몇봉지 샀다..생각하면 그만일 돈인데,,
정말.. 안보인다고 사람을 이렇게 억울하게 만드니까 넘 화가나서 심장이 터질꺼 같아요..
악세사리 같은 것도 아니고,, 꼭 필요해서 구입하는 아기 수저인데
불량이 아니었다면 왜 반품을 하겠어요~~
정말........맹세코 불량상품 그대로 반품신청했을뿐인데...................사람잡네요ㅠ.ㅠ
물건도 지들이 가지고 있어서 확인도 못하니...가만히 당할수 밖에 없네요...억울해요~~
-
소
제 생각인데여 차라리 똑같은 피해 안가고 그회사는 당연 비양심이니 벌을 받아야되요
그래서 어디 회사인지 공개하시고 그회사 물건 안팔리게 하는게 속이 시원합니다.
당연 소보원에 신고해도 시간도 마니 걸리고 눈에 보이지 않으니 화병만 생깁니다.
차라리 인터넷에 올린다고 말해보세요....그럼 무슨말을 하는지........ -
마징가
이런말씀 드리기 뭐하지만요...
소보원에 신고해도 뾰죡한 수가 없어요-_-;;
제가 인터넷 쇼핑몰에서 알바할때 고객님이 소보원에서 신고했다고 전화가 왔는데
그냥 무시해 버리더라구요;;; -
민들레
관심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려요~~오늘 그 사이트에 들어갔더니,,어제 제가 올린글은 당연히 삭제가됐고,,회원탈퇴까지 됐더군요.. 수저외에 반품한 물통대금까지도 환불처리가 안되었길래...전화 여러번했는데,,받지도 않고.......해서,,소보원에 신고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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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입은마음
저두 옥*에서 슬리퍼 3개 샀는데 엄지발가락 쪽에 박음질이 잘못되었다고 하니깐 누가 고객님 발만 보고 다니냐고 하더군요..싸게 판매하니깐 그냥 하자가 있어도 신어라?! 자기들 물건이 다 그런데 반품하는 고객은 나 혼자 라고 하더라구요..헐~~~차라리 비싸더라도 보고 사야 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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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글
님이 전화하지 마시고 남편분한테 전화하라고 하세요.. 여자가 전화하면 우습게보는 사람들이 있어요.
의외로 남편이 전화해서 아주 쉽게 해결보는 경우가 허다하답니다.. 꼭 남편분한테 전화 한번 하시라고 하세요. -
상큼한캔디
신고하세요-__-;; 근데 물건이 이미 가버려서 그사람들이 안보이는데서 뭔짓을 할지는 정말 모를일이겠네요;
보통 온라인쇼핑몰 자기들 이미지 생각해서라도 왠만큼 더럽고 치사한일도 자기들이 손해보고 마는데..
그 쇼핑몰 좀 그렇네요;;
암튼 소보원에 일단 신고하시면 그쪽에서 연락이 갈테니.. 뭔가 다른 반응이 있겠죠;;
다들 양심껏 정직하게 행동하면 이런일도 없을텐데 안타깝네요...ㅜㅜ
다른것도 아니고 아이들 물건으로 그러는 쇼핑몰 정말 이해 불가-_-; -
허리달
지시장 같은데서 사신거 아니세요?? 그런거 사실때 개인 인터넷쇼핑몰보다 지시장이나 옥ㅅ같은데서 구매결정해야는곳에 사시는게 더 좋아요.. 일단 소보원에 신고하세요.. 아무래도 정말 개념없는 엄마들이 그런행동으로 인해 안그런 엄마들이 손해보는듯 해요.. 백화점에서 1년 쓰던 후라이팬 들고와서 교환해달라고 하는 아줌마들도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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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2
완전 어이없는 일이네요...좋게 말하면 말귀 못알아듣는 못된인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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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S2아
억지 지대로다...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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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소보원에...신고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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