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콜라겐 아기들 먹는게 있나보네요~ 고기는 워낙 잘 먹는데 함 알아봐야겠네요~ 전 한약을 먹여봐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저희 둘째는 18개월인데 (2월생이요,..) 몸무게는 그나마 좀 나가는데 키는 간신히 평균이라네요..ㅠㅠ 잘 먹는데도 그러더라구요.. 남자앤데 안클까 걱정되서 요즘은 콜라겐(가루로 된 것) 조금 씩 국이나 된장에 타서 먹여요..^^;; 성장과 발육에 좋은 칼슘, 철분들이 많이 들어서 키 크는데 좋다네요..

통통맘님~ 위로가 돼요ㅜㅜ 저희 아가도 맨밥만 먹던 시기가 있었어요. 지금은 한가지만 먹으려고 해요. 반찬이면 반찬 밥이면 밥.. 하루 먹으면 그래도 밥이랑 반찬 먹으니 그려려니 하지만..

그나마 가리는거 없다는거 다행으로 생각해요~
저희 힘내서 열심히 애기 살찌워봐요 ^^

ㅋ 울 아들이랑 넘 비슷해요 1월생에 2.98 킬로에 낳아서 이제 9.5킬로에...키는 안재봐서 모르겠는데 80센티는 안되는듯 해요 ㅠㅠ
우유 싫어하고 요즘은 반찬은 안 먹고 맨밥만 먹으려고해서 고민이에요
통통아가들이 얼마나 부러운 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넘 조급해하지 않으려구요
아프지않고 건강하게 자라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려구요
우리 아가들 믿자구요
때되면 쑥쑥 자랄거예요
힘내세요 ㅎㅎ

기지개는 혼자서 잘 하더라고요. 잘 먹이고 싶은데.. 이유식 책 보고 이거저거 해주는거 안 먹으니 힘이 빠지더라고요. ㅠㅠ

애들마다 성장시기가 다른거같아요 기지개 같은것도 시켜주시고 잘먹이세요 우리애기도 잘자라지않는거같더니 어느새 쑥 자라더라구요

네~ 감사합니다. 예전에 사놓은 베이비 마사지 보면서 잠깐씩이라고 해주려고 노력해야겠네요~

꼭 마사지 라고 해서 가만히 있길 바라지 마시구요.
목욕시킬때도 여기저기 성장판 문질러주시고. 로션바르면서도 해주시고
기저귀 갈아주시면서도 사타구니쪽 y라인으로 문질러주시고
여기저기 자극 많이 해주세요.

마사지 해주고 싶은데 가만히 있질 않아요 ㅠㅠ 예전엔 쭉쭉이 해주면 좋아하더니 요즘엔 건드리지 말래요 ;; 그래도 계속 시도하면 익숙해져서 괜찮을까요?

흠; 울 아들이 이제 곧 두돌인데 또래보다 많이 커요.
밥을 엄청 안먹어서.. 먹으려고 하는거면 이것저것 막 먹이는 편이예요.
아이들마다 성장시기가 다르니..
마사지 같은거 열심히 해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