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전 긴바지 입으면 같은 기어비에서도 페달 안놓치는데...
짧은거만 입으면 놓칩니다....
오른쪽....다리... 안습이죠...

일단 부주의와 초보라서 그런것 맞고요, 주로 끌다가, 급정거로 멈추다가 긁힙니다.

종아리보호보다는 왜 패달이 발에서 떨어지는가를 알아보시는게 순서라고 생각되는데요? 평패달이던 싸구려 플라스틱 패달이던 일반적 라이딩이라면, 아니 웬만한 업힐 다운힐이라도 패달을 놓치는 경우는 매우 드믑니다.
기어비를 너무 낮게 타시진 않나요? 너무 오버된 회전수의 패달링은 패달을 놓치가 쉽습니다.

저도 올만에 타니 정강이에 상처가 5-6군데 헤헤
반바지 반팔입으면 거의 꼭 다칩니다. 저는 아직도, 찰과상은 뭐 일상사라.


장비가는 거 보다 1. 가능한 긴바지 츄리닝을 입는다.
--> 확실히 피는 덜봅니다. 그저 멍이 좀 들뿐.
2. 페달의 위치가 중요합니다. 좌우 수평에 원쪽 서 끌구 가니
왼쪽 페달이 수평으로 젤 뒤쪽에 있어야.. 찍힐 확률이 적어집니다.
이걸좀 신경을 써야 합니다. 소소하게 찍히는 거니까요..^^

윗분말씀대로 하프클립도 좋고 제일 좋은것은 클릿리스 페달이겠죠?ㅎ 덧붙이자면 저도 예전에 하도 상처가 나서 글라인더로 갈아버린적이 있습니다만.. 지금은 자전거 본격적으로 탄지 6년정도 됐는데(어릴적타던것 빼고) 그런일이 거의 없네요..아마 자전거 페달링이 조금 늘어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