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직 고민 좀 들어주세요ㅜ
원술
작년 12월 1일 둘째 낳음과 동시에 육휴 시작했고,
기간은 1년 3개월로 내년 3월 까지에요.
근데 음.. 좀.. 창피하지만.. 여유 돈이 하나도 없어 복직하게 생겼네요ㅜ
계 들은 것도 있고, 내년 2월 자동차 2대 보험금에 세금 나갈 것들이 수두룩한데 통장이 여유가 없으니 신랑도 얼른 복직하라 하고.. 직장에서 승진 문제도 좀 걸려있어요.
근데 제 맘은 그래요.
아햍r />아직 혼합수유 하고 있는 둘째 떼어놓기도 좀 불쌍하고, 1월 중순에 복직하나 3월 1일자로 하나 겨우 한달 반인데 어케 안될까..하고..
다른 맘들이라면 어케 하시겠어요?
솔직히 한 겨울이라.. 따뜻한 봄에 나가고 싶은 맘이 젤 크긴 해요.. ㅎㅎ
아~ 진짜 신랑이 한달에 천만원씩만 벌어다 주면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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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
저도 작년 11/30 애기낳고 육휴중인데
반갑네요 전 출산 육휴 2년 쉰다했은데 내년 봄엔 나가려구요
계속 빚이 늘어나네요 휴 -
핑1크캣
어차피 하실거면 그냥 조금 빨리 하세요. 언제가도 가야하는 직장이니까요 ㅠ 저는 산휴 석달만 쉬고 큰애 작은애 다 맡기고 일하러 다녀서... 애들 옷 좋은거 입히고 좋은거 먹이고 책 사주고 애들앞으로 적금들어주고 싶어서 휴직없이 일하고 있어요~ 휴직하면 월급이 너무 적어서 도저히 ㅠㅠ 복직 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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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추위
어차피 해야된다면 일찍이요^^
저도 신랑이 천만원 벌어주면 좋겠네요ㅋㅋ -
난슬
고롬 한달반일찍나가는것도 좋을것같아요 설보너스 무시못하잖아요ㅠㅠ 돈이뭔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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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비
설 상여 그것 때문에 1월에 나가요ㅜ
얼집은 시골이라 형아 다니는 곳으로 나가면 되는데.. 얼집 가기 전까지 제가 데리고. 있고퐈요ㅜ -
희라
우선어린이집부터알아보셔야겠네요
저두내년2월복직인데 어린이집이3월부터입소라 적응기간끝내고 연장해서 4월쯤나갈까생각중이거든요~
저라면 한달반인데 더 쉬다 나가고싶네요근데 돈생각하면1월에 설보너스가ㅡ좀 아쉽긴해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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