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그보다 더 중요한것은 대구와 고성의 기온차 입니다.
작년엔 기능성 의류 긴팔에 반팔 져지를 겹쳐 입었는데, 그렇게 입고도 시합전 아침에 달달달 떨리더라구요...
그리곤 본격적인 업힐에 들어서면 겹쳐 입은 옷들이 또 더워지게 됩니다^^
그래서 이번엔 긴팔져지 하나만 입을려구요^^

출발 전 까지는 위밍업 충분히 하셔서 몸을 데워서 추위도 막으시고 부상과 저림도 막으세요^^

제가 제대로 알고 있다면 이번에 같은 버스를 타고 미시령 갈텐데요...^^ 저도 칠곡 IC에서 탑니다^^
우연히 글을 보고 몇자 남깁니다^^
초행이라 아마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도 되실겁니다.
그러나 미시령도 한티재도 모두 차가 다니는 도로라 일정 이상의 특별한 경사도는 없을 껍니다.
대신 산의 지형에 따라 꼬불꼬불 어떻게 굽이져 있는가는 조금씩 다르겠지요^^
한티재 무리없이 주행하신다면 미시령도 가능 합니다.
난이도는 저의 경우 미시령이 조금 더 힘

미시령은 해발 767m 입니다. 동해 해안가 부근에서 출발하니 에누리 없이 올라야 하는 높이 입니다. 좋은성적 거두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