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그런기사는 잠깐두려워하는거예요~~배속에태아에게도 그런불안한마음은좋지않으니 이제그만~~긍정의힘으로 이겨내세요..사람목숨이생각보다 질기잖아요..긍정의힘!

저 그게 병인지두 몰랐어여 머리두 엄청 아프고 잠도 못자고 누워있음 답답하고 가슴에 누가 올라앉아서 목조르는것 같고 밖에 나가서 사람 많은 곳만가면 쓰러질듯 어지럽고 정신과가니 우울증에 공황장애라더라구여 약을 잘먹으면 안되니 의사 선생님이 임신중부인 잘챙기주고 신경써라고 쪽지써주시더니 남편보여주고 담번엔 가치오라데여 참지말고 가보셔여 전 고현에 병원다녔었어여

원래 둘째가 심리적으로 더 힘든가..감사합니다 좀만 참아보고안되겠음 정신과를.. ㅜㅜ

저두 그런적있었는데 정신과 상담받아보셔여 저두 정신과하면 좀 그래서 꺼렸는데 막상 가보니 별거 아니더라구여 임신중에 먹을수있는약 주긴하지만 굉장히 심하고 힘들때만 드서야해여 저두 둘째 임신중그랬거든여

님 글보고 혼자 막 웃어보네요 ㅎ

전 첫아이출산때 수술했는데 정말 죽는줄알았어요 그래서 2째출산앞두고 님처럼무섭고 공포심이들어 울고 잠도 잘못잤어요 근데 맘편히먹고 이쁜 아가 생각하면 잊어버렸어요 아무런걱정마시고 늘 스마일 엄마가 웃어야 뱃속아가도 웃어요 아가생각하며 출산하시는날까지 웃어요ㅋㅋㅋ

다른생각이 안들어서 ㅜㅜ

몸도무겁고 육아도 같이 겹쳐 우울할때 기사를 보신듯 기분 좋은생각만 하세요 생각이 마음을 지배하거든요

감사해요..참 힘드네요 ^^;;

저도 맨날 무서운꿈고 한번경험이 잇어서그런지 애기낳는게 겁이많이나서 밤꼴딱샌적많아요 지금은 잘출산햇서키우고잇답니다 계속심각하게생각마시고 억지로잊을려고하지마세요맛잇는거드시구요 욕조잇으면 따뜻한물에 몸을푸세요 편안한음악들으시구요 순산하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