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많은 관심 감사합니다^^
나름 미스라서 잘나간다고, 출근길에 MTB들 따라 갈려고 주구장창 밟다보니 그런것 같네요ㅋㅋ
제 엔진은 생각도 하지 않고 말이죠~^^;;;;;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제몸에 맞게 천천히 타봐야 겠네요^^
다들 감사 합니다~~

저도 드랍바 잡고 에어로 자세 취하면 바람저항도 적고 좋은데 전방 주시하려다 보면 목이 아파서 오랜 못하겠더라구요 ㅎ

하지만 상단바 잡고도 목이 아플 정도라면 피팅이나 자세 점검 해보셔야할듯 합니다 ㅎ

드랍바이다 보니 고속에선 핸들 밑부분을 잡겠지만, 시내에선 윗부분을 잡고 탈때가 많은데요...
안장도 맞아지고 괜찬은데 목이 뻐근하니 아픕니다. 몸이 숙여지는 상태에서 고개를 들고 타야하니
그런것 같은데요..이것도 피팅 문제 인가요? 어떻게 조절을 해야 할까요?

편도 10km 정도면 차종의 차이에 따른 속도나 피로감의 차이를 느끼기 힘든 거리입니다.
자전거 사이즈가 맞지 않아 몸에 무리가 온다면 당연히 바꾸어야 하겠지만, 그렇지 않으시다면 좀더 적응기간을 가지시고 피팅, 내 엔진에 맞는 기어비, 페달링 방법 등을 조금씩 개선해 나가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겁니다.

스피더스 가지고 힘들다고 표현하시는 상태에서 로드로 가시면 99% 후회하게 되십니다. 스피더스가 부족하다고 느끼실 때 가야 만족한 기변이 될겁니다.

편도10키로 정도는 로드나 미스나 그게 그거입니다.
서울 시내주행이면 오히려 미스가 나은정도?

페달링에 대해서 공부를 좀 하시는게 어떨런지요. 누구라도 고속으로 계속 달린다면 안 힘든 사람 없을 것입니다. 저는 자출 4년차인데 매일 다니는 길도 아주 힘들 때가 있습니다. 몸이 피곤하고 안좋을 때, 전날 심하게 속도를 내고 달려서 다리 등에 피로가 누적되어 잇을 때 등등... 어떤 날은 퇴근길에 여유 부리면서 천천히, 도착하니까 잔차 안탄듯이 힘이 남더라구요. 근데 시간차이는 1시간중 약 10분 정도 밖에 안되더라구요. 약간의 마음의 여유만 가지면

1년정도 꾸준히 타시면서 자세교정 조금씩 해보심 근력도 좋아지고 덜 피곤하실꺼에요 꾸준히가 젤 중요 ^^

답변 감사 합니다~~
미벨동 에서도 피팅~~많이 듣긴 했는데....초보라 정확히 맞추기가 힘이 들어서요...
싯포스트 높이는 페달질할대 일자에서 조금 여유있는 정도라고 해서 그리 맞추었는데...
드롭바 높이랑 안장 거리조절은 어떻게 셋팅을 해야 할지 모르겠네용 ㅠ.ㅠ

혹 피팅이 잘못된 건 아닐까요? 전 예전에 브롬톤을 탔는데(키 185에 인심 95이고요) 하루에 40 정도를 달려도 그닥 크게 힘들진 않았어요. 물론 로드바이크에 비해 미니 스프린터나 미니벨로가 관성이 적어서 속도 유지가 힘들긴 하지만.. 자세를 바로잡고 안장 위치랑 싯포스트 길이만 조절해도 확실히 달라질 수 잇을거에요

더 들면 들지 덜 들지는 않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