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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은 참 쉽게 뗐어요~ 변기사주고 여기다 바지 내리고 쉬하면 된다니까 바로..
응가도 화장실 변기에 유아용 커버 놓고 응가 하고 싶음 얘기해~ 하니까 그냥 바로..ㅠㅠ
긍데 딸램은 참 어렵네요..
아무리 마려워도 변기 앉으면 꾹 참아요~~
그러다 참다참다 결국 그냥 쉬이..........
벌써 32개월이구 말도 또래보다 빨라서 잘하고 잘 이해해요~
설명하면 알았다고 해놓고 계속계속 참다가, 아들래미랑 싸우거나 저한테 혼나거나 어디 부딪히거나.. 뭐 암튼 건수 생겨서 울음 빵 터지면 그 순간 같이 해버리네요..
스트레스 받을까봐 하루 해보고 안되면 또 몇주있다가 또 해보고 하는데 벌써 6개월이 흘렀어요ㅠㅠ
어제 시도하면서 쉬야한거 계속 닦고 청소하느라 저도 같이 스트레스 받고..
딸래미도 오후동안 그것땜에 스트레스 받았는지 밤에 자다깨서울다 또 자다깨서 울다..
하아.... 원래 딸은 더 가리기 힘든건지 흐미 미챠부러요~~~▣ 몰스에서는 서로에게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야하며, 광고, 악성덧글, 상처를 줄수 있는 덧글, 비방글, 확인되지 않은마녀사냥이 될수 있는 글은바로 활동정지 및 강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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