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2 부반장 되고 싶었는데 떨어졌다고 서운해해요..
귀염포텐
며칠전에 반장 선거 이야기 했더니
자기는 절대 안나갈거라구..
친한 친구들은 다 다른반이라 자기 뽑아줄 친구 없다고 말하던 아이가
오늘 선거후 부반장 하고 싶었는데 떨어졌다구 서운해하네요..
엄마도 서운함 반 다행 반 인데..
자기 친구들은 각반별로 나뉘어져 있는데
다들 반장이나 부반장 하나씩은 한것 같더라구요..
이제 초2 인데..
처음 겪은 이런 감정에 어떤 말을 해주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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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현
누구누구야 아마 새학기가 되어서 널 잘 몰라서 그런거야....그러니까 속상해하지 말고
2학기때도 있으니까 그때하면 된단다...그리고 우리 딸, 아들 엄마가 사랑해!!
이렇게 해주면 좋아라 할꺼에요~ -
여우비
울 애는 나가라도 봤으면
함숨만 나옵니다 -
상큼한캔디
오늘 우리아이도 2표차이로 떨어져서 너무 아쉬워해요 저도 넘 아쉽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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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영어동화 79편 자료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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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한
서운함반 다행반이란 표현이 어쩜 제 느낌과 그렇게 같을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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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나무
아하.................
애들이라 더 서운한 감정을 조절 못할것 같네요..
이때 엄마된 입장에서 용기와 감동을 주는 멘트로 다독여주면 좋을듯 싶어요^^ㅎ -
피어나
저희 아인 그런거에 신경 안쓸줄 알았는데 아이가 그런 말 하니 저도 난감하더라구요.. 커가는 과정이니 좋은 경험이 되리라 믿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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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
애들은 그런 마음이 있나봐요. 저희 애도 3학년 때 회장선거에 떨어졌다며 완전 낙담해서 왔더라구요... 에궁 그런거 다 필요없는데... 커갈수록 알아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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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
그럴까요? 아직 너를 잘 몰라서 그렇다는 말 좋은 것 같네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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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아
처음만나는 친구들이라 너를 잘 몰라서 그럴거라구 다음학기에 다시 도전해보라구 위로해주셔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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