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MTB가 더 유용한 듯 합니다...

도로, 임도, 비포장도로, 급경사빨래판 등등...

MTB는 어디든 다 갈 수 있습니다..


또한.. 체력 좋으면.. 평지에서도 속도 30 유지하며 달릴 수도 있습니다...

저번 응봉 모임때.. MTB 분들이 30 이상으로 달리는 거 보고 놀랬죠...

무틉타다가 로드로 바꿨는데 오랜만에 무틉타니깐 그 안락함이란... 로드는 길의 요철을 온몸으로 느끼면서 타는거라 몸이 많이 피곤하네요. 무틉으로 산에가고픈 생각도 들지만 팔아버려서...

저도 에스케이프2 타고 종주갔다왔는데

보면 젊은분들은 로드고 좀 나이드신분들은 MTB 이런 공식이 생겼달까..

자전거길에서 보는분들 연령 과 자전거 취향이 비슷하더라구요..

참고로 제가 사는 동네에는 생활자전거나 유사MTB가 주류고

드롭바 달린 자전거 보기 힘듭니다

속도를 제와하면 전부 장점이지요?
우리동네는 80프로가 MTB인데요
동네마다 다른가봅니다

맞아요 ㅎㅎ 저도 로드,엠티비 있는데 로드 쭉 타다가 엠티비 타면 에쿠스 타는 느낌이더군요. ^^

로드 엠티비 미니벨로 다 가지고 있는데요.
(산을 가지는 않아요^^;;)
자전거 도로에서 엠티비를 탈때의 그 안락함이란....꼭 산에 안가도 매력있는 자전거예용^^

속도와 들바할때 무거움을 제외한 나머지는 다 장점입니다. 로드는 빨리 달리기 위해 나머지를 포기한 자전거예요.

그래도 전 꾸준히 하이브리드로 자출하지요 ㅎ
산에서야 MTB가 아니면 못탄다지만 도로에서는 엔진만 좋으면 다 다니잖아요

덕분에 자전거 도로가 점점 경륜장이 되어가고 있죠 ㅋㅋ...
정말 무서워요...
전 대전 갑천변에 사는데도...무서워서 자전거를 금강종주길에서 타요 +_+

속도 빼고 단점이 없습니다...하지만 그놈에 속도 때문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