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3월 5일....

11년식 Cello SOLAIR 105를 구입하고서....

로드바이크에 초보 딱지를 빨리 띠고 싶기도 하고....

다른 로드 라이더 분들처럼 빠르게 다니고 싶어서

열심히 탄다고 나름 열심히 탔었습니다....

뭐....지난 주는 내내 업무량이 많이서 자전거를 타지 못했고요....

이번주에 들어서 지난 주에 타지 못한 아쉬움을 채우기 위해

있는 힘껏!! 라이딩을 강행했습니다....그리고 이번주 토요일 에서 일요일 까지 해서 속초여행을 다녀오기 위해

나름 훈련을 위해서도 강행을 했습니다....

현제까지 3월 5일 부터 어제 3월 23일까지...(지난주 한주 동안 못탄거 포함) 해서....

거리계에 찍힌 총 거리수는 513.6Km 이고요....하루 자출거리가 약 70km (미아리 출발 -> 여의도순복음교회 -> 수서 회사 -> 미아리 집 도착)

이번주월요일.....약 80km 주행
(저녁 11~12시 사이 취침 -> 새벽 4시 기상 -> 미아리 집 출발 -> 여의도순복음 교회 도착/출발 ->
수서역 회사 도착/출발 -> 중랑동 샾 경유 -> 미아리집 도착)

어제 화요일.....약 90Km 주행
(저녁 11~12시 취침 -> 미아리집 출발 -> 여의도순복음교회 도착/출발 -> 수서 회사 도착/출발 ->
다시 여의도순복음교회 도착/출발 -> 미아리집 도착)어제는 업무를 마치고서 다시 교회로 가는 길이....거이 악몽수준이더군요....;;

서쪽에서 동쪽으로 불어주는 바람이 얼마나 강하게 불어대던지.....브레이크에신경을

쓰지 않아도 속도가 크게 줄어들더군요.....;;;

본래 1시간 10분 가량이면 넉넉히 도착을 하는 거리를.....어제는 1시간 30~40분 만에 도착을

했습니다....속도계를 보니....20km 넘기도 힘들었고.....18km라도 유지하기 위해 열심히

댄싱질을 해봤지만.....너무 무리함에 그만....과부하가 걸려서.....오늘 출근도 못했네요 ㅋㅋ;;;

에휴~ 이런 체력으로 이번주 속초 여행(약 왕복 400km)을 강행할수 있을지가 걱정입니다....ㅠㅠ;;

아직은 제 체력으로는 무리 일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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