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한글 쓸때 고쳐주면서 알려줘야 하나요...
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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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개월 여아인데요. 5세요.
사실 한글공부라고 하면 너무 거창하고..
얼집에서도 한글공부 아직 안하길래 갈켜주다 둘다 혈압오르니 그냥 놔뒀었는데
몇일전 스케치북에 스슥 자기이름 써오더라구요. 그래서 물개박수 치며 칭찬해줬는데
그후로 쉬운 단어. 우유, 문, 친한친구 이름 따라쓰더라구요.
그런데 ㄱ자를 7로 알고 쓰고 순서도 엉망이예요. 사실 한글을 쓰는게 아니라 그림을 그리는거죠 ㅋㅋㅋ
김자를 쓰면 ㅁ자부터 시작해서 쓰고, ㅈ자는 ㄱ자에 획 하나 그어요. 사선으로 그어서 ㅈ자를 쓰라고 하니
그건 못하겠대요.
교육적으로 생각하면 하나하나 가르켜주며 써야할것 같은데 그냥 놀이하듯 내버려 두는게 맞는건지..
사실 숫자도 엉망으로 써요ㅋ 쓰는 규칙을 알려주며 가르켜야 할까요? 아님 흥미를 위해 냅둬야 할까요.
자꾸 쓰는 방법을 알려주면 애가 좀 많이 귀찮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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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이
48갤 딸램 따로 섭은 안하고 제가 워크북으로 쫌씩 봐주는데요...어느정도 읽고 적거든요 근데 꼭 순서를 잘못적는게 있어서 전 가르쳐줘요 습관될꺼 같아서요....그럼 그뒤론 또 고쳐서 적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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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나
5살 울아들도 처음에는 순서 엉망 글씨가 아니라 그림이었어요~ 처음에는 그렇게 쓰고 놀다가 썼다지웠다라는 책 사줘서 따라쓰고 지우며 놀더니 순서 정확하고 잘 써요~ 받아쓰기는 한번씩 틀리긴 하는데ㅋㅋ 받침이나 소리나는 그대로 적어서 전라도를 절라도. 입니다를 임니다. 뭐 이런식! 써놓은 것 보면 귀엽기도하고 웃기기도 하고 그래요~ㅋㅋㅋ 아이가 쓰고 싶은데로 쓰고 놀게 스케치북 많이 사다줬구요~ 처음에는 큼직큼직하게 쓰고 지금은 작게 쓸줄도 알아서 유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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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길
전 아예다르거 쓰는거 아니면 쓰는 순서다 다르다거나 획을 좀 다르게 그린다거나 하는 정도는 그냥 내버려둬요
저희애는 이제 51개월인데 이제 자기 이름정도 쓰고 한글보면서 ㅂ이면 바다할때랑 똑같다 뭐이정도라...
지난 겨울쯤부터 애가 한글 관심보여서 한글떼기같은거 사다 같이 풀어보고했는데
자꾸 거기에 메여서 공부가 되어버리니 애가 하기싫어하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그냥 내버려두고 애가 뭐 써달라고하면 써주고 알려주고 그래요 -
은새
아주 못알아보는거 아님 그냥 둬보는건 어떨까요? 자꾸 틀렸다고 하면 하기 싫어지니까요 ㅎ
더 알려주는 거랑 틀린걸 고쳐주는 건 다르니까
웬만 한 건 두고 아주 못알아보는 것만 알려줘도 좋을것같아여 ㅋ 기역에 작대기 긋는건 보통 애들 첨 쓸 때 그렇고 많이 쓰고 보면서 점점 정교해지는거 같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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