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여러분들이 잘말씀해주셨네요. 페달사용이 많고 고급단계가 아니라면 콘솔형이 가정용으로는 소리도 좋습니다. 전 학원운영과 개인레슨경험으로 영창 중고 구입을 추천해드립니다. 개인적인 견해로는90년대 IMF전의 피아노가 좋은듯 해요...
아무쪼록 아이에게 피아노가 좋은친구가 되길 바래요^^

네 맞습니다.
저도 그랜드와 업라이트 등등을 중고로 구매 했었어요
요즘 새로 찍어내는 피아노의 경우 나무의 제질이 좋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그렇다 보니 많이 약하기도 하구요

중고로 구매하시며 단 헤머 부분을 한번쯤 확인해 보세요
건반의 고르기 또한 확인해 보시구요

중간에 혹여 사용하지 않으시더라도 1년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조율을 받으시는것이 좋구요
한국의 날씨상 여름과 겨울의 기온차에 신경 써 주셔야 합니다.

위에 분 말씀과도 같이 전공자가

피아노 조율하시는분한테 들었던 기억이있어요..
중국에서 생산되는것이 나쁜것이 아니라했거든요.
윗분 말씀처럼 옛날 피아노가 좋다하시더라구요..^^
그 옛날에도 중국에서 생산되는것이 거의 대부분이었답니다..
직접 매장 방문하셔서 쳐보시고 터치감이나 소리들 들어보고 구입하시는게 가장 좋아요..

옛날 피아노 90년대ㅜ제작된 중고 피아노가
가장 좋습니다
나무도 좋구요
300배 400백 들어 사는 새것 보다 훨씬 좋아요

전 콘솔형 중고 샀어요
가격이 200만원대이었는데
밤에도 연습해야해서
헤드폰 끼고 할 수 있는 장치 달고요
요즘 나오는 피아노보다 옛날에 만들어진 피아노가 원목도 훨씬 좋구요
다행히 거의 장식용으로 터치감 없는걸 강남 중고 매장에서 구했어요.
영창 국산 쓸만한건 5~6백인데 가격도 넘 부담되고 아직도 만족하면 잘 사용하고 있어요

전공을해도 집에있는 연장이 그리중요하진 않은듯해요.. 옆집이 멀리있고 방음처리가 잘되있는 전원주택아니고서야 하루에1~2시간이면 많이할꺼고 전공할땐보통 연습실에서 연습하고 오니 집에서 칠일이 그리많지 않았어요. 그냥 중저가라도 터치감 잘맞는걸로 고르시는것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