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궁합이 안 맞는것 같아요 저도 역술원가서 그러다 결국 지금 후회중...용한 역술원 소개라두 시켜드릴가요

같이 살면서도 내가 잘한선택이였나 라는 의문이 들때도 있어요 평생 남으로 살다가 둘이 살아야하는데 맞출것도 많고 서로 양보할것도 많고..
한쪽만 맞추려고하면 힘든거 같아요
두분이 서로 입장을 생각해주고 한발자국씩 양보해보세요~
그리고 주변말에 신경쓰지 마세요!! 정답은 없잖아요

원래 결혼앞둔 신랑신부들은 오늘 살갑다가도 낼 어떤 문제에 부딪히면 당장 헤어질 것 처럼 하는것 같아요ㅋㅋㅋ힘내시구요 두사람이 진지하게 이야기해보고 서로 이해하는 방법이 최선인것 같아요^^

ㅎㅎ 저한테도 맨날 사람들이 왜이리 일찍가냐 니가아깝다 더즐겨라 라고 많이들말씀하시는데
물론 그분들이 더 먼저가셔서 하시는말씀이죵 ㅋㅋ
근데 일찍가나 늦게가나 다들 처녀때를 더 즐기고싶었고 아쉬움이 큰건 똑같을거같아용 ㅋㅋ
청춘을 보내는거니까 ㅠㅠ ㅋㅋㅋ
오히려 결혼안한 주위분들이 많이 부러워하고 축하해주더라고용! ㅋㅋ 현재를 즐기세용! ㅋㅋ
저는 결혼전에 이것저것 알아보는것도 나름 추억이라면 추억같아요 ㅋ 언제 이렇게 혼신을 다해서 하겠어용 ㅋㅋ

윗분들 말씀이 맞는거 같아요. 누가 살아주는거 아니잖아요.
소신껏 행동하세요.
저두 기분이 싱숭생숭 했는데 날짜도 나오고 식장도 끝나니까
걍 물 흐르듯이 바빠지더라구요.

자신의 소신이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신랑되실분하고 얘기해보시고 결정하세요

주변말은 중요하지않아요
저는 오히려 친구들이 더 일찍결혼해서 그런지
저두 28에 결혼햇는데 다들 축하해주기만햇어요 ㅎ 마음먹기달렷죠~
결혼하면 애가하고픈거 내맘대로 못할수도 잇지만 결혼하고 느끼는
행복도 커요 ㅎ 글구 생각보다 결혼후 자유로워요 ㅋㅋ

일단 주변말은 무시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이십대 중반에 결혼한 제 친구들 애기낳고 예쁘게 잘 사는데요, 뭐...^^
저도 사실 좀 심란해서 울렁거리는데,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버려야지~생각하고 받아들이고 있어요. 그래도 힘들때 신행싸 들어와서 나만 심란한게 아니구나~~맘의 위로를 받고 갑니다^^;;

결혼날짜를 잡고 다들 님과 같은 생각을 많이 한답니다.
결혼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결혼 하루 전까지 그런분들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넘 우울해 하시지 마시구요~
요즘 날씨가 화창하니, 예랑이와 가까운 곳으로 바람도쐴겸, 다녀오시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남친분과 진지하게대화를한번해보세요~~^^
싸우지않고 깊은대화가되게 잘 이끄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