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내년이면 26살인 여자입니다.
초대졸이고 전공은 기계설계입니다.

한 4년동안 대기업 파견직으로 일하다가 정규직을 찾기위해
회사를 나왔습니다.

하지만 제가 원하는 직종으로는 계약직으로 시작하지 않을수 없나보네여 ㅠ
제가원하는쪽은 플랜트 쪽인데.
지금 입사확정된 곳이 두군데 인데 두곳 모두 계약직으로 시작해야 한다네요..

한곳은 플랜트 회사쪽으론 쫌 유명한 회사입니다.
지역은 여의도 쪽으로 본가에서도 멀고 자취집에서도 먼거리이며
1년 자체 계약직 후 정규직 전환예정이며 (거의 된다고 함)
1년 계약직 동안 복지는 없으며, 퇴직금또한 없다고합니다. 정규직 후에도 수당은 없습니다.
상여는 있는것 같습니다.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거리가 좀 멀고 야근이 많은 직업인데 수당이 없고,
여자분들이 많은거 같아요(여자들 텃세무섭더라구요)
업무는 제가 직접 설계를 하지는 안을것 같고, 2d cad직인데 보조를 많이하는 업무일것 같습니다그리고 또한곳은
일본 외국계기업으로 현지법인인 곳입니다.
지역은 자취집에서 가까운 거리입니다,(20분정도)
2년동안 업체를 끼고 정규진전환예정이며, (여기도 거의 된다고 합니다, 1년후 될수도있습니다)
2년 계약동안에도 퇴직금, 명절 연말 상여있고, 야근 휴일수당도 1.5배씩 준다고 합니다.
현지 법인이라 인원이 적어 많이 배울수 있는 점이 있을 것 같은 회사입니다.
여자는 적고 남자들이 많은곳이라 남자들이 많이 도와 줄거라고 하셨습니다내년이면 26살이니 장기적으로 보고 간혹 퇴사를 하더라도
어디에 입사를 해야 이직하지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연봉은 두군데 비슷합니다.
첫번째는 1년뒤에 오를지는 모르겠고
두번째에서는 1년에 한번씩 연봉협상해준다고 합니다.

여러분 생각은 어떠하신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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