윰차 질렀어요~~ 속이 다 후련해요ㅋ
콩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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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5개월 딱 채운 아들램의 첫 유모차(사실 두 번째..?) 스토케로 질렀어요~~
이제서야 말이죠..ㅎㅎ작년에 베페 가서 리* 유모차를 구입했었어요..
전 남들 시선 의식하는 자존감 낮은 속물이라 사실 그 때도 스토케가 갖고 싶었어용...
근데 똑똑한 소비를 지향하는 신랑 눈치 보느라... 그래 스토케는 사치다!!하고
반 가격에 모든 기능이 다 있는 리*을 구입했었어요!!날도 풀리고 이제 슬슬 써볼까 꺼냈는데... 이게 첨부터 맘에 안차다 보니 애 태워서 나가기가 꺼려지더라고요ㅠ
시트 분리없이 양대면 엄청 쉽게 되고, 차양도 길고... 장점이 참 많은 아이인데,
위에 말씀드린 것 처럼 전 속물이라... 남들 가진 건 다 가져야 직성이 풀려요;;결국 사용도 안한 윰차 후려쳐서 팔고 스토케 구매했네요ㅋㅋ
시엄니&시누 눈치가 좀 보이긴 하지만.... 몰라요 몰라질렀더니 속이 후련해요ㅋ
리* 맘에 안든다면서 신랑한테는 시트 분리해서 보관해야하니 애 안고 윰차 조립&해체가 불가능하다!!!
어쩌고 저쩌고했는데... 스토케도 시트 분리네요?ㅋ
신랑이 키도 덩치도 크니까 오빠에겐 스토케가 어울려.... 이딴 얘기나 하고..ㅋ
난 힐이 신고 싶으니 스토케가 필요해... 요런 말도 안되는 얘기 늘어놨네요;;
리*에 넘어갔던 게 호환되는 카시트 때문이었는데,
완전 운 좋게 요번 5월에 한해서 스토케 익스플로리 구매 시 호환 카시트 이지고 증정해주더라고요..
백화점 가서 가격이랑 사은품 보고.... 신세계몰 임직원가로 질러버렸네용!!
백화점에서 하는 얼마 이상 몇 만원 증정 행사를 온라인 몰에서도 하더라고요?
30/50/100인가.... 해서 100만 이상 5만원 적립금 받고, 카드 할인하고, 추가 적립금 까지 적용해서 계산하니까
122만원에 스토케+이지고 카시트 샀어요!!
비록 다른 잘잘한 사은품은 없지만... 고건 매장에도 없더라고요..
스토케 코리아가 직접 판매하는 것도 아니고, 비비하우스?에서 윰차들 몽땅 받아놓고 판매하는 거라...
얼른얼른 받아서 아들램 태우고 산책가고 싶어요~~
6개월 차가 되니까 슬슬 아기띠 무거워지네요..ㅎ
몰텔 카드도 받았겠다... 이제 스와들 담으러 가야겠어요ㅋ
ㅠㅠㅠ돈도 안버는데 소비 안줄어서 신랑한테 혼날 거예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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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큰
맞아요ㅎㅎ 다 좋은데 가격 때문에 명품 어쩌고 하며 고깝게 보는 시선들이 있잖아요.. 티비에서 자꾸 안좋게 나오고.. 그래서 전 그 시선도 오케이 하려고요. 높이도 넘 좋고, 가방 걸어도 안넘어지고, 핸들링도 좋고 다 좋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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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찬
전 멋으로 산건아니구요 백화점서이것저것 밀어보는데 스토케만한게없어요 한손으로도 방향전환 잘되ㅂ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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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람
와우~~ 진짜 잘쓰시네요^^ 아들램 벌써부터 넘 활동적이라 금방 휴대용으로 갈아탈 것만 같지만... 윰차는 결국 다른 것으로 멋 못내는 엄마들의 명품백인 거라 생각하며...;;;ㅋ 저도 뽕 뽑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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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알눈
잘 사셨어요 돈아깝지않을만큼 뽕뽑게되실꺼에요 전첫째28갤 지금도잘타구 4갤 둘째까지 뽕뽑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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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리우스
넹...ㅋㅋ 전 남들 눈 의식해요~^^;;; 친구가 자존감이 낮다며 지적하더라고요!!;;ㅋㅋ
전 이것저것 알아보는 거 넘 귀찮아해서 후보 몇 개 안놓고 구매해버려요ㅎ 한 번 구경하고 바로 구매하는 스탈이라ㅠㅠ 적당히 찾고 적당히 구매하시고 더 비교하시 마셔요.. 아이들 용품 넘 많아서 피곤해요ㅠ -
지니
넘 솔직하신데요???
저도 윰차 고민해야할 시기가 왔네요....
공부들어가야겠어요.....그런거 공부하는게 진자 힘들던뎅....ㅠㅠ -
보나
23갤이나요?ㅎㅎ 신생아부터 못태워서 쬐끔 아깝긴 하지만.. 둘째 태우면 되죠!!ㅎ
제 전용차는 없으니까....접고 싣는 거 생각 안할라구요ㅋㅋ 엄청 제 맘대로죠? -
어서와
즈꼬미늣 23갤이라 스토케에서 졸업했어요ㅋ신생아때부터 태웠어요 집에서 재울때ㅋㅋ끌고다닐땐 좋은데 차에 넣고빼기가 넘 힘들었어요 돌지나자마자 절충으로사서 쓰고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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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디
그 전에는 파라솔, 컵 홀더 이정도였다고 하더라고요.. 계속 나오는 색 원하시면 미리 사시는 것도... 흐흐흐ㅋㅋ 애기 낳기 전에 미리 사놨다가 후회한 저로선 아가 100일 경에 사시는 거 추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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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트
저두 임직원몰 이번 행사 혹했는데..아직 임신 5개월인 관계로 엄마가 뭘 벌써 사냐고 잔소리해서 참았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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