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으로 한번 먹어요
세나
쌈밥 맛은 야채가 좌우한다! 내 입맛에 꼭 맞는 쌈 야채
사각사각 소리까지 맛있다! 신선한 생채쌈
상추 ∥ 가장 대표적인 쌈 야채. 씹을수록 혀끝에 약하게 쓴맛이 돈다. 피를 맑게 하고 흥분을 가라앉힌다.
치커리 ∥ 쌉싸름한 맛이 입맛을 돋우는 야채. 잎이 연하고 사각사각 씹히는 맛이 좋다. 치커리에는 레드 치커리와 그린 치커리 두 종류가 있다.
겨자 ∥ 톡 쏘는 매운 맛이 난다. 속을 따뜻하게 해 주는 성질이 있어 찬 음식을 많이 먹는 여름에 잘 어울리는 쌈 재료.
신선초 ∥ 바닷가에서 자라는 미나리과 식물. 미나리 특유의 싱싱한 향에 톡 쏘는 쓴맛이 느껴진다.
깻잎 ∥ 비타민 A와 C가 풍부하고 섬유질이 풍부해 육류와 함께 먹으면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예방해 준다.
새싹 채소 ∥ 다채, 겨자채, 비트 등 자잘한 새싹 채소를 상추나 치커리 등에 곁들이면 매콤 쌉사름한 맛이 입맛을 돋운다. 비타민 A와 C가 일반 채소보다 많게는 20배 이상 많이 들어 있다.
셀러리 ∥ 한약처럼 은은하고 쌉쌀한 향이 특이하다. 줄기 부분을 어슷 썰어 쌈에 섞어 먹는다.
쑥갓 ∥ 입맛을 당기는 특유의 향 때문에 좋아하는 사람이 많은 반면, 향이 강해 싫어하는 사람도 많다. 몸을 따뜻하게 하고 장을 튼튼하게 하는 성질이 있어, 찬 음식을 많이 먹는 여름에 좋다.
로메인 ∥ 상추와 모양새가 비슷하게 생겼지만 잎은 상추보다 도톰하고 맛은 더 연하다. 아삭아삭 씹히는 느낌이 깔끔하고 좋아서 샐러드나 겉절이, 즉석 무침으로 이용한다 부드럽게 씹히는 맛이 일품 ! 향긋한 숙채쌈
양배추 ∥ 배추과 야채는 익히면 단맛이 도드라진다. 필수 아미노산인 라이신이 많이 들어 있어 위궤양, 위염에 좋다.
호박잎 ∥ 잘 익은 호박처럼 달콤한 맛과 폭신폭신 부드러운 질감이 일품이다. 적당히 어린 잎을 따서 3~5분 정도 익혀 먹는다.
근대 ∥ 순무와 비슷한 야채. 어린 잎을 떼어 삶아 먹는다. 카로틴, 칼슘, 철 등이 풍부하다.
취나물 ∥ 삶아서 양념하지 않고 먹으면 쓴 맛이 강하고, 봄나물 특유의 향도 진한 편이다. 기침, 가래를 가라앉혀 목을 많이 쓰는 사람에게 특히 좋다.
아욱잎 ∥ 들꽃의 일종인 아욱의 잎은 중국에서 ‘채소의 왕’이라는 별명이 있을 만큼 무기질, 칼슘, 비타민이 골고루 들어 있는 영양 덩어리. 맛이 구수하고 풋풋해 어떤 야채와도 잘 어울린다.
다시마 ∥ 대표적인 해조류 쌈으로 칼슘이 우유의 200배, 철분은 100배 이상 풍부한 바다의 영양 보배다. 끓는 물에 살짝 데치면 파란색이 선명해 입맛을 당기고, 바다 내음이 향긋하다. 된장 두부 소스
| 재료 |
멸치 장국 ½컵, 된장 3큰술, 두부 ¼모,
다진 파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깨소금·참기름 1큰술씩, 설탕 1작은술
맛이 부드러워 온 가족이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쌈장이다. 분량의 멸치 장국에 된장을 푼 다음 두부를 부드럽게 으깬다. 냄비를 달구고 으깬 두부를 넣어 달달 볶다가 수분이 다 날아가면 된장 푼 멸치 장국을 넣고 바글바글 끓이다가 불을 낮추고 다진 파, 다진 마늘, 깨소금, 참기름, 설탕을 넣어 맛을 낸다. 강된장
| 재료 |
쇠고기 100g, 표고버섯 2장(물에 불린 것), 청양고추 2개, 된장 3큰술,
고추장 2작은술, 참기름 2작은술, 꿀 1작은술, 멸치 다시마 장국 ½
| 고기 양념 | 간장 1큰술, 설탕 ½큰술, 다진 파 ½큰술, 깨소금 2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다진 마늘 1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쇠고기와 표고버섯은 가늘게 채 썰어 고기 양념에 재우고, 청양고추는 반 갈라 씨를 털고 어슷어슷 썰어 준비한다. 된장, 고추장, 참기름, 꿀은 볼에 담아 잘 섞어 놓는다. 재료 준비가 다 되었으면, 뚝배기에 참기름을 살짝 바른 뒤 양념한 버섯과 고기, 된장 양념, 썰어 놓은 청양고추를 한 켜씩 번갈아 담고 마지막으로 멸치 다시마 장국을 부어 찜통에 20분간 찐다. 우렁 된장
| 재료 |
우렁 1컵, 양파 ½개, 쪽파 1줄기, 마늘 2톨, 생강 1쪽, 된장 2큰술,
깨소금·참기름 1큰술씩, 꿀 2작은술, 쌀뜨물 ⅔컵, 식용유 적당량
우렁 된장은 꼬들꼬들 씹히는 우렁 맛이 일품. 우렁은 소금물에 씻어 건지고, 양파는 1×1㎝ 크기로 네모지게 썬다. 파는 머리 부분만 2㎝ 길이로 채 썰고, 마늘과 생강도 곱게 채 썰면 재료 준비 끝. 냄비를 달구어 식용유를 두르고 양파를 볶다가 우렁을 넣고, 우렁이 다 익으면 쌀뜨물을 부은 후 된장을 고루 풀어 바글바글 끓인다. 국물이 끓어오르면 채 썬 쪽파, 마늘, 생강을 넣고 한 번 더 끓여 상에 올린다. 멸치젓 양념 무침
| 재료 |
멸치젓 1컵, 풋고추 4개, 붉은 고추 2개, 깨소금·참기름 1큰술씩,
송송 썬 실파 1큰술, 다진 마늘 2작은술, 고춧가루 1작은술
멸치젓은 뼈를 발라 살을 잘게 다지고, 풋고추, 붉은 고추는 반 갈라 씨를 털고 굵게 다진다. 볼에 준비한 멸치젓과 풋고추, 붉은 고추를 담고 깨소금, 참기름, 다진 마늘, 고춧가루, 송송 썬 실파를 모두 넣어 고루 섞으면 완성. 더운밥에 먹으면 비린내가 날 수 있으므로, 찬밥에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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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eun
호박잎..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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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히
산나물쌈이 빠졋스..........ㅎㅎㅎ^^(마야 아침에 먹고왓지롱~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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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큰
어릴적...외할머니댁에 놀러가면 항상 호박잎을 따서 빡빡한 끓인된장을 끓여 쌈을 먹곤했는데..
그때가 그립당...ㅠㅠ
할머니...이젠 연세가 너무 많으셔서 좋아하는 텃밭가꾸기도 못하시공...
외가댁에 함 다녀와야겠넹..ㅎㅎㅎ -
사라
호박잎쌈에 빡빡하게 끓인된장 한술올려서 한잎크게 싸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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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비공으로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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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펄
우어~~!! 짱좋은 정보..감사~~^&^
집에서 쌈밥 자주 먹는데 맨날 양념장이 문제더라구요..
강된장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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