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얼마전 글올였잖아요..
집주인 변기값안준다고
오늘 하도 전화를 안받아서.. 아는 언니폰으로 전화를 걸었지요
에구~ 전화를 딱 받네요...( 제전화만 피한거죠...)
세입자라고 하니 당황해 하더니..왜이리 내전화를 안받냐고 물으니..
?/P>말을 어머부리더니 나보고 전화를 너무 닥달한다고 하네요,..,
2주동안은 일주일에 2번 밖에 안했고 3주째 될때..한번 걸때 2-3번씩 햇거등요..
그게 많이 한건지.. 연락이 하도 안되니깐 답답해서 전화걸은거라고 하니..
자기 폰이 얼마전 비에 빠져서 전화가 되었다 안되엇다가 하다가 오늘 닦으니 된다고 하네요
참 웃긴게..
참고로 저도 얼마전 태풍오는날 폰 고장 낫거등요 그래서 폰바꿨는데..
그말 들으니 참 어의가 없더라구요
그걸 믿으라는건지,., 그러면서 제가 돈이 입금이 안되엇다고 하니깐
돈이 없데요.. 요세 장사가 안되어서 돈이 없데요..
자기가 그떄 말하지 않앗냐고..요세 더워서 장사가 안되어서 돈없다고..
근데 변기 할때는 분명히 그날 돈준다고 했고..돈없다 소리도 안했거등요
우찌 13만원이 없어서 제전화도 씹고 문자도씹고..
차라리 요즘 장사가 안되어서 돈이 없으니..
조만간 주겠다고 말을 했으면 저도 기다릴텐데..
그것도 아니고 진짜 어의가 없어서...
진짜 없는건지 잇는데도 주기 싫어서 버티는건지 알수가 없네요..
신랑이랑 얘기 하면서.. 생각한건데..
혹시나 우리 집 이사 나가기전에 빚이 생겨서 이집이 경매로 넘어 가진 안겟죠?
들어 올때부터 은행빚이 천만원정도가 잇엇거등요
우리가 들어 오면서 대출해서 빚이 더생겻는데..
혹시나 이정도 빚이 잇으면 은행에서 집주인한테 대출안해주겟죠?
그럼 사채같은거나 개인한테 돈을 빌려서 고소들어 가면..
우리집 경매로 안넘어가죠?
이런저런 걱정이 되네요..
진짜 이러다가 법공부라도 해야겠어요..
2년간 내집을 잘지키려면...ㅠ
이사할때 확정일자는 받앗는데 전세권설정은 안했거등요
할껄 하고 후회되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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