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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서울에 있는 전문 미케닉 전문점에자전거 완전 분해 정비(서스펜션 및 허브 포함)를
의뢰 하였습니다.
그곳은 제가 2006년도 부터 꾸준히 분해 정비를 맡겨왔던 곳이라서 지금도 신뢰하고 있는
곳이지만, 정비를 담당한 직원말씀으로는 앞딜레일러 고정 볼트를 과도하게 조여 프레임이
손상되어 있다고 설명 해 주었습니다.

우선 제가 드리려는 질문의 배경을 설명해 보겠습니다.정비전문점에서 하시는 말씀은
1. 처음 자전거 조립할 때 부터 그랬을 수도 있음
- 출고 이후 처음 분해정비를 의뢰하는 자전거도 종종 그런 현상이 많이 보인다.
2. 제가 정비를 하면서 과도한 힘을 가했기 때문 일 수도 있다(물론 직접 정비한 적 없음)
3.사용하는 데는 지장이 없다 이렇게 말씀 하시는 겁니다.

저의 입장은
1. 같은 곳에서 통상 1~2년에 한번씩 분해정비를 받아왔음(최근 정비: 2009년 7월)
2. 종전에는 부품 교환이나 정비내용에 대하여 전화로 상세한 안내를 해주며 정비를
진행하였는데. 과거 두번 정비를 받는 동안 한번도 프레임 훼손에 대한 표현이 없었음
3. 다른 샵에서는 딜레일러 분해 정비 경험이 전혀 없음
4. 당사자인 저는 2009년도 분해 정비를 할때 재 조립 하는 과정에서 과도한 힘이 가해져서
프레임이 훼손되었다고 생각 할 수 밖에 없습니다.질문요지
1. 저의 자전거는 2004년식 캐논데일 레프티 스칼펠팀차 로써 크로스컨트리를 즐기는
라이딩 스타일인데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을런지요?
2. 신차라면 프레임 교환을 요구 할 수도 있겠지만 저처럼 사용감 있는 중고 자전거인
경우 보상 요구가 가능 할런지요?(보상의 범위는요?)

과거 이런 경험이 없는 저로서는 이 질문을 인터넷에 올리고 동호인들의 의견을
여쭤보겠다고 사전 말씀드리고 쓰는것인 만큼 댓글에는 해당 정비점의 관계자들
생각도 올라오겠지만
편중되지않고실제로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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