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드뎌~ 내일.. 세부로 출발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저에게... 오로지.. 모든 걸 다 맡겨놓고..
지금도.. 맘편히.. 쿨쿨 주무시는.. 신수다님 --- 참.. 속도 편하십니다.. 도대체.. 뭘..믿는 걸까요??
이래놓고.. 공항에서 내리자마자..
자~~~ 이제 어디로 가?? 하고 물어보면..콱!!!!!

저는.. 그동안.. 세백을 통해.. 열~~~~씸히.. 공부하고..
검색에..검색에..질문에..질문에..
하도..봐서.. 나중에는.. 헷갈리고..난리법석..
사실..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ㅠㅠ

그러나..결국
4박 6일.. 일정을.. 만들어냈답니다..
여행의 설레임보다는.. 긴장과두려움에.. 배가 싸르르.... 아파오려네요..엉엉..

첫째날..
아시아나.. 저녁 8시 20분 비행기..로 출발~
밤.. 11시 55분 도착..

공항에서... 40달러 환전하고

세백공식업체.. 원터호핑에서.. 무료 픽업 해주시기로 하셨답니다..(프로모 1번 예약해서.. 호핑과 스파 예정)

세부시티.. 아얄라몰 앞..퀘스트 호텔로 체크인 (디파짓 1,000페소)

둘째날..
퀘스트에서 조식을 먹고.. 좀 쉬다가 체크아웃 후 짐 맡기고(무료??????)

아얄라 몰 로 가서.. 300달러 환전하고..
2층 제리스 그릴에서
오징어 요리.. 삼겹살구이..포크bbq..갈릭라이스..그린망고 쥬스..감바스..산미겔.... ^^
(어른둘.. 6살 3살 딸둘... 넘 많을까요??? ^^;;;;;;;;;;;;;;;;;;)

식사후 지하마트에서.. 맥주와 간식거리 사고
쇼핑센터에서.. 신랑과 제 모자 및.. 쪼리정도 사고..

레드리본 가서 초코케익사고

짐 찾아.. 흰택시 타고.. 임페리얼로 이동하려합니다.
( 약 350페소면 넉넉하다 공부했는데.. 요즘은 500페소로 딜~~~을 하시나보네요..우짤...)

저녁은.. 임펠에서 1분거리.. 드림허브에서.. 식사..
허니푸릇 치킨.. 피쉬핑거필렛, 포크시식, 빠따, 오렌지 치킨
(역시 넘 많을까요?)ㅋㅋ

셋째날...
임펠에서 조식 후 원터호핑 가서.. 점심 씨푸드먹고.. 놀고.. 3~4시 귀가

저녁은.. 임펠정문에서 오른쪽으로 쭉 가면 한식당 하나 있다네요..(이름 아시는 분??)
거기서 파전, 오징어볶음이나 낚지 볶음, 김치찌게.. 식사..

넷째날..
임펠 조식 후 10시 반 원터스파 픽업..
맛사지 끝나고..
드랍은.. 골드망고 그릴로...부탁드려보려는데..안되면.. 택시..타구요..
골드망고 그릴에서
차차스테이크..시즐링스파이시 감바스..파인애플 볶음밥.. 갑오징어 그릴요리..
역시 넘 많겠죠??? ^^
혹시페소 부족하면
이곳에서 환전도 가능하게 사장님이 도와주신다네요..환율 높다고 소문났다네요..^^

저녁은 택시타고..15분..약 150페소마리나몰로 이동
크루아타이..
산미겔.. 칠리크랩..치킨사테이..크랩볶음밥..팟타이..^^;;

그리고 세이브모어에서 산미겔이랑 조비스칩 조금 사서...택시타고.. 돌아옴

다섯째날..
임펠 조식후 쉬다가 체크아웃..
흰택시 타고.... 다시 퀘스트가서 짐풀고..

중식은.. 아얄라몰..
까사베르데에서..
더 닥스.. 깔라마리..치킨샐러드..산미겔.. 그린망고쉐이크..

저녁은 제리스그릴이나.. 골든까우리..에서.. 먹고..

쉬다가.. 밤 10시 반... 공항으로 이동하려합니다..
새벽 1시 비행기요~

자~~~~~~~~~~~~~~~~
제가 어디에서 무리수를 두고 있는지...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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