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나이 서른한살입니다.
첫번째 자전거는 철tb로 십만원짜리 군대 제대하고 구입해서 7년썼습니다.
녹도 많이 끼고 또 자전거 주행중 나사도 한두개씩 빠져서
이번에 삼천리 하운드200을 구입했습니다. 예전에는 자전거는 다 똑같을줄 알았는데 자전거 세계도 참 대단하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데요. 키는 178인데 하운드200 안장좀 높였는데도 앞으로 좀 쏠리는느낌과 프레임이 작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런데 철tb만 써보다가 처음으로 알tb를 경험해보니 대단한 느낌입니다. 속도도 빠르고 가볍고 또 디자인도 멋집니다.
그러다가 mtb를 알게되었고 또 가장 저렴한입문버전으로 블랙캣이 있다는것을 알았습니다.

지금있는 하운드200과 블랙캣을 비교해봤을때 승차감이나 속도, 프레임크기등 더 만족할수 있을까요?
그냥 비슷비슷할지 아니면 무거운 철프레임에서 알루니뮴 프레임을 처음 느꼈을때같이 확 다른 느낌인지 너무 궁금합니다.

꼭좀 알려주십시요. 새롭게 mtb를 배우고 싶은 초보입니다.
선배님들 덧글 많이 써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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