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님들의 정성스런 답변 덕분에 이제 방콕여행에 대해 조금씩 눈을 뜨고있습니다. 감사해요..
그런데 오늘 여러가지 검색하다가 태사랑이란 사이트를 가게되었습니다.
거기에 방콕 여행시 당한 사기에 대해 많은 글들이 있는데, 처음엔 별 생각없이 읽다가 갑자기 무서워지기 시작하네요
정말 그렇게 택시사기가 많은가요?
전 엄마랑 같이 여행하기 때문에 가능한 편하게 택시만 이용하려했거든요.
왕궁을 택시타고 가려고 했는데 어떤분이 왕궁가자고 하니깐 거기 아직문 안열었다고 다른데로 데려가더랍니다. ㅡㅡ;
왕궁 앞에서도 들어가려는데 복장이 불량 하다고하면서 옷대여인 척하면서 결국 사게만들고...
질문1. 혹시나 복장이 불량할 시 왕궁 안에 대여하는 곳이 있죠? 밖에서 대여하지는 않죠?
질문2. 만약 택시 기사가 다른곳으로 데려가려고 하거나 데리고 갔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화내야할까요 아님 그냥 돈 줘버리는게 나을까요..여자3명이라 좀 무서워요
영어로 말해도 못알아 듣는다 하고,혹시 님들 중 태국어 하시는 분 짧고 간단하게 거절하고 화내는 말 알려주세요사실 여행 준비하면서님들 글 읽고 여러맛집소개, 호텔이나 마사지사진 보면서 많이 설레이고 행복했거든요.
근데 오늘 괜히 그 사이트들어 간것같아요 좀 많이 걱정 되네요
한편으론 이런거 알았으니 안속으면 된다 하지만요...

괜히 저때문에 걱정 하나 느시는거 아닌가 하고 죄송하네요
벌써 하루가 지나가네요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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