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오늘 케이던스 적정 기어비도 찾았겠다... 싶어서
분원리를 갔다올려고 했으나 시간관계상 다음기회로 넘겼고 대.신
행주-암사 (그...미사리 넘어가는 고개직전) 왕복하면서 케이던스 훈련(?)하고 있었는데 급하게 출근하라고 연락...

나는 잠실에 있을뿐이고... 사무실은 선유도에 있을 뿐이고.........
맞바람은 씐나게 불 뿐이고...

그.런.데

사람이라는게 급하다보면 없던 힘읍愎?힘이 생기는듯 합니다.

보통 케이던스로 달릴때 주로 85RPM에2*6으로 놓고 달리는데 (24단 입니다...)
올때는 나도 모르게 3*6으로 놓고 오는데 것도 맞바람인데도 불구하고 잘나가더라는 후문... (RPM은 가급적 85 유지)
여튼 그렇게 해서 여의도까지 날라(?) 왔습니다. 그.런.데..............................

...출근 안해도 된다고 다시 연락..........
순간 힘이 다 빠지면서 좌절모드... 그리고 안양천 합수부에서 넉다운....... 컹..........................

내일 데모라이드 가야되는데 어째 늦잠잘것 같다는 불길한 예감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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