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소림님~따스함이~위안이 되어요.^^

저희아들은 사실 군대면제대상인데도, 본인이 자원해서 잘 다녀왔어요~~

아들을 잃으신분에게는 정말 안타깝지만, 그런일들이 쉽게 일어나는일은 아닐거에요~~

넘 맘쓰진 마세요~~^^

저두~아들~두달후면..군에 입대하는데..어제 기사보고 그부모님..마음 아프시고 가슴에 평생 자식 품고 사실껄 생각하니..잠도 안오고 아들..군에..정말 보내고 싶지않아져요.ㅠㅜ

이젠 폐쇄에서 개방으로 점점 가고있으니, 아무래도 바뀌어가곤 있겠죠~~
점점 좋아질거라고 생각해요~~^^

정말 요즘같은 세상에 자식을 온전히 키운다는게 너무나 힘든일같아요~
그래서 권력을 가진 정치인이나 재벌들이 자식을 군대안보내려고 방편을 쓰는게
이런 현실때문일지도요~~ㅠㅠ

중3아들은 둔 엄마로서 너무나 가슴아픕니다.
그부모의 가슴은 얼마나 찢어질까요..
매번 이런일이 일어나도 정부에서는 뭘 하는지..
아무리 나아졌다고는하지만 군대내에서 폭행이란 없어지지 않을것같아요..
군대보내기 정말 겁이납니다.

일이병때만 잘 견뎌주면 괜찮을것같아요~~
저희아들도 이병때까진 군기가 바짝 들어있었는데,
좀 지나니 민간인인지 구분이 안가더라구요~~^^

저도 이런 기사보면 가슴이 철렁해요 ㅠ
큰아들 현재 군복무중이고 작은아들 내년에 갈거 같은데..
그부모님 생각하면 저도 가슴이 너무 아파요..ㅠ

네~~그 일병의 부모님을 생각하면...너무나 안스럽네요~~ㅠㅠ

아직도. 군대생활을 폭력이있내요ㅠㅠ 부모님이얼마나 기가막힐까요? 뉴스보고 마음이아프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