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마음에 떠나는 여행인데 관광지 말고 추천부탁드려요^^
BlackCat
제주도 자전거 완주한적인고 스쿠터로 잠깐 돌았던적이있구요. 제주도 참 좋아해요!
답답한 마음에 훌쩍 떠나고싶어서 급 예매했습니다. 12/30일 6시 도착하구요.
31일부터 일정시작하고 돌아오는 날자는 안정했어요. 1월6일 이전엔 올것같구요.
우선 혼자가는걸로 예정돼있구요.31일 저녁에 바베큐파티랑 맥주한잔하면서 게스트하우스에서 분위기를 즐기고싶구요
이 외에는 그냥 제주도의 조용하고 따뜻함을 느끼고싶어요.
꼭 가고싶은곳은 김영갑갤러리, 한라산, 몇몇 오름, 올레길이렇게 세가지 뿐이구요. 김영갑갤러리는 예전에 갔었는데 시간이 촉박해서 제대로 즐기지 못했던지라.. 이번에 꼭 오래도록 즐기고 작품도 구매해오고싶어요!
이왕 가는김에 바다도 보고 예쁜곳도 가려구여.
* 우도, 성산일출봉, 김영갑갤러리, 오름일몰
* 오름일출, 한라산등반
이렇게 이틀은 계획을 잡았는데요.
이 외에 제가 즐기고 싶은 컨셉과 맞는 곳이 있다면 추천부탁드려요^^ (게스트하우스, 밥집, 여행지)
예전에 제주도갔을땐 시내를 거의 안돌았는데 시내에 빵집 사이트가 아늑하고 좋은곳이 많다고 하더라구요!제주도는 급여행인지라.. 경비를 많이 쓰진 않을꺼에요. 가족끼리 2월 쯤 다시 갈 예정이라 먹는것도 그냥 소박하게 먹고싶구요.
여행객 느낌보다 그냥 잠깐 고향에 돌아온 느낌? ^^;
게스트하우스는 이틀 (최대 사흘)
나머지는 찜질방을 주로 이용하면서 꽤 오래 있다오고싶어요.. 맥시멈 1주일이지만..ㅋㅋ
아, 그리고 사람 만나는거 정말 좋아해요! 사람과 어울리는 분위기면 더 조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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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미
저두 여기 추천요
살짝 비 내리는 날 갔었는데 천천히 생각하며
거닐기 좋은 곳이에요^^ -
참
절물휴양림 걸어보세요~~ 휴양림 내에 오름도 있고 날씨에도 크게 구애받지 않은 좋은 곳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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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
어차피 계획한 여행이 아니시라면 일정또한 발길닿는데로 떠나보심은 어떨런지요..어느곳 좋지않은곳이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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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재
쇠소깍? 인가요? 투명카약 타고 경치한번 보시면 어떨지요
참 멋있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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