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루트를 짜봤는데요, 조언 좀 해주세요. 너무 꼬인것 같습니다!ㅠ_ㅠ(사진有)
개랑
21일일정이고, 빈 In 밀라노 Out 입니다.
오스트리아 빈, 슬로바키아 Presov(Kosice의 근처)에 친구가 살고 있어서 이 두 곳을 반드시 들를까 합니다.
두 친구가 숙박을 해결해준다고 해서 호텔비를 아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동유럽으로 유명한 곳 조사해보니 프라하, 부다페스트, 오스트리아의 저 4곳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가는길에 비교적 근처에 있는 뮌헨과 베네치아, 밀라노까지 갈까합니다.
부다페스트는 빈과 가깝다고 하니 친구네 집에 짐 놓고 당일치기로 다녀올 생각입니다.
비엔나 in 5일→ 부다페스트 1일 → 코시체2일 → 프라하2일 → 뮌헨3일 → 짤츠부르크, 인스부르크, 할슈타트3일
→ 베네치아2일 → 밀라노2일
어떤가요? 무리일까요? 비엔나 5일은 조정가능합니다. 어차피 친구네 집에서 자는거라...
왠지 동선이 달팽이처럼 돌아가는 듯 해서 걱정입니다.
여러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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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
사실 나중에 가실 서유럽은 많으니까요 프랑스 영국 베네룩스에 스페인 포르투칼을 가실 수도 있도 이번에 못가시는 스위스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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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랑
네, 한꺼번에 서유럽까지 다니기에는 무리인것 같아서 동유럽 편, 서유럽편 나눠서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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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소라
아 그런가요?!ㅋㅋ 감사합니다!!
오호...독일과 이탈리아를 늘린다라..괜찮은거 같아요!! 참고하겠습니다!! :D -
나려
네네 맞아요 찰츠에서 인스 가셨다가 내려가시는거요 :) 당일치기도 괜찮으시긴 한데 왕복 비용도 들고 하니요 :) 할슈는 충분히 당일치기 가능하신데 인스는 그래도 하루 쓰시는게 거리도 그렇고 나아보여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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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추위
저는 개인적으로 아버님 말씀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은 됩니다 :) 여행하실 분 체력 문제가 가장 크지 싶습니다. 저는 30일은 좀 버겁기는 해서요. 한 15일이면 집 가고 싶어져요 ㅋㅋㅋㅋㅋㅋ
암튼! 사족이었고요. 만약 루트 변경하신다면 프라하에서 뮌헨 가시기 전에 드레스덴으로 들어가시면 독일 보시고 독일 최종 목적지릉 뮌헨으로 하셔서 기존일정대로 하시고 그 이후 이탈리아를 아래까지 늘리시면 될거 같습니다 :) -
연체리
아~ 그렇군요! 다시 돌아가려면 그만큼 기차비용 또 드니까요!
찰스&할슈타트 에서 인스가서 하루 자고 그 다음에 베네치아 가는게 더 괜찮아보이네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아버지께 제 루트를 보여드리니, 이왕 간김에 독일, 이탈리아 등등 더 돌아보고 오지 그러냐고 하시네요...한 30~40일 다녀오라고...이렇게 길게 넓은 지역 다니는건 개인적으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항공료라는 고정비가 있으니까 그게 유리할것 같긴 하지만,
나중에 돈을 또 모아서 -
민트맛사탕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네 물론이죠! 제가 잘 결정하겠습니다!^^
아 저 일정도 그렇게 꼬인것은 아닌가보네요! 시각적으로 보기에 나선형이라 걱정이 됐거든요.
부다페스트요? 그렇네요..부다에서 호스텔에서 자고, 바로 친구네 집 코시체로 가는 것도 효율적일 것 같네요!! 오~그런가요? 뮌헨에서 하루 빼서 다른 곳 붙여도 되겠네요! 퓌센은 처음 들었네요! 조사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궁금한게 있는데요, 잘츠에서 인스 생략하고 바로 밀라노 내려가는 -
큰나라
루트는 꼬이신거 같지는 않습니다. 인아웃에 가고싶으신 도시까지 맞추면 이게 최선인듯요 :) 다만 부다 당일치기 비추입니다 ㅠㅠ 시간되시면 부다 하루라도 숙박하셔요 :) 그 멋진 수도를 당일치기 하시기에는 아쉬우실 수도(물론 개취에따라...) 그리고 바로 친구분 댁 가시면 되시지 싶습니다. 뮌헨만 3일은 초큼 지루하실 수도 있을거 같지만 퓌센이라도 하루 다녀오실 수 있을거 같고 짤츠에서 인스 당일치기보다 그냥 거기 가셨다가 이탈리아 내려가시는 것도 방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