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첨으로 글 올리네요.

운동하다 궁금한 점이 있어서 올립니다.
복근 운동으로

상부는 크런치,

하복부 운동으로 리버스 크런치를 하고 있는데요.
크런치는 모범자세대로 잘 나오는것 같고 자극도 쥐어짜는 듯이 잘 옵니다.

요즘45/45/15. 로 3세트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세트는 매회마다 한 5초씩 정점에서 자세유지하면서 복근 짜주고 있고요.
그런데 리버스 크런치가 문제인데요.

엉덩이쪽 굴곡근 안 쓰이게 주의하면서 빠르지 않은 속도로 하고 있습니다.

요즘 130개 2세트로 하는데요.

그런데 매번 하다보면 복근보다 하체가 더 빨리 지치는 것 같습니다.

단순히 들어올리고 있는 동작을 유지하는 데에도 힘이 듭니다.

세트 막판에는 다리가 가늘게 후들거립니다.

그래서 리버스 크런치로는 복근 끝을 못 보고 힘이 다 빠져 끝냅니다.
하체는 무슨 기합 받을때 누워서 다리 올리는 자세 유지 하는거 한참 하고 났을때 처럼

힘듭니다.
복근은 실패지점까지 하는 것 이라고 해서 130개씩 하고 있는데 거의 2초에 1회니.

한세트가 4~5분 걸리는데 세트시간이 너무 길어서 하체가 지치는 것인지.

아니면 하체근육이 약해서 지치는 것인지.
두서없이 썼는데 궁금한점을 요약해보면

1. 다른분들도 하체가 먼저 지치는 경우가 있나요?

2. 크런치 횟수 저정도에 리버스 크런치 이정도 하는게 보통인지.?

3. 리버스크런치 말고 하복부 운동 이 있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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