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항암 4일째
흰가람
2023.04.01
저희 엄마가 금주 월요일에 1차 항암하시고,
수욜에 퇴원하셔서 집에 계세요.
구토억제제를 먹어서인지
식욕은 없으시다고 하지만 구토증상은 전혀 없으세요.
집에서 고단백 위주로 식사하시면서
입가글 깨끗이 하시고 계시는중.
1. 의사선생님이 6일정도 되는날부터는 백혈구수치가 떨어지는 시기이니
모든 음식을 가열해 먹으라고 하셨다고 하는데요.
항암후 몇일부터 몇일까지가 백혈구 수치를 조심해야 하나요?
(6일~10일??)
2. 식욕이 없으셔서 밥을 반공기도 못드세요.(평소에도 소식하긴 하셨지만요)
억지로 먹으면 소화가 안된다고 하니
선생님이 억지로는 먹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럼 체력은 어떻게 보강하나요??
3. 아직 구토증상이 없으신데,,
약때문인지, 사람마다 다른가요?
앞으로 갑자기 구토증상이 나타날수도 있는건가요?
4. 오늘은 버스타고 근처에 나갔다 오셨더라구요.
전 가급적 집에 계시는게 맘이 놓이는데
버스타고 밖에 돌아다니셔도 되는건지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
-
공주
반공기라도 드시는건 정말 잘드시고 있는거에요
며칠 지나면 입맛이 조금씩 돌아와 더 잘 드시게 될거에요
항암 맞고 일주일후부터 백혈구수치가 떨어지지만 지금처럼 잘 드시구 외출도 하시구 하니
잘 이겨내실듯합니다. 구토는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제경우는 맘이 힘들어질때가 몸도 같이 힘들었던것 같아요. 힘드시지 않으면 친구분들 만나는 것도 정신적으로 도움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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