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을 가야하는건지........ㅠㅠ
호시
2023.04.01
오늘도 가다서기를 반복하면서 힘겹게 출근.........
도대체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하는지 제자신이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딸아이랑 방학때 바닷가 가기로 약속했는데 이거 도저히 약속도 못지킬듯하네요. 분명 마음의 병인것 같은데 극복할 방법이 전혀 없을까요? 다른분들 보니까 증상들이 전부 약간씩 다르신거 같은데 암튼 빨리 완쾌되길 진심으로 바랄께요.
혹시 저랑 비슷한 증상 겪으셨던분 계시면 조언좀 부탁드릴게요.
모두 화이팅!!!!!!!
-
나라찬
같은 경험을 한 사람으로서 쉽지않다는 것을 알지만 계속 부딪치셔야 합니다..
한번 약해져서 피하다보면 계속 피하게됩니다..힘들지만 직장생활도 계속 꼭 하시고
여행이나 모임같은 곳에도 이를 악물고 가시기 바랍니다..
특히 운동 동호회같은 곳에 가입하셔서 체력도 키우고 대인관계에 대한 자신감도
찾으시길 권유합니다..힘내십시요..^^ -
헛장사
글씨를 크게 쓰신거 보니...절박함이 묻어나네요...원래 폰트로 쓰셔도 괜찮은데^^
회사 출퇴근하는것만으로도 힘겨운데 다른건 어떻게 하나 하고 생각하고 있으시진 않은지요
여러가지 노력들이 모일때 그 효과는 배가 됩니다
전에 덧글에도 써놨듯이 운동 등산 마음 다스리기 노출 반복 이완 복식 병원 약 의사샘과상담
이런것들이 모여모여 점점 나아지는 길로 갈수있습니다
불안은 불안을 키울뿐이죠 그속에서 나오는 길을 하나씩 하나씩 찾아보세요
그리고 참고로
번호 | 제 목 | 글쓴이 | 날짜 |
---|---|---|---|
2692293 | 두드러기문의요 | 그림자 | 2025-04-21 |
2692264 | 상피내암과 유두종이 함께..수술과 맘모통 어찌 하나요? (10) | 유린 | 2025-04-21 |
2692194 | 재활병원 결정하기 참 어렵네요. 조언좀 부탁드려요. (10) | 풍란 | 2025-04-20 |
2692176 | 놀이공원에 가도 되는건지 걱정이에요. (3) | 얀새 | 2025-04-20 |
2692152 | 어머니께서 11월11일 항암을 하시는데요 (4) | 청력 | 2025-04-20 |
2692124 | 원주에 침이나 뜸 잘 놓는 한의원좀 추천해주세요. | 해뜰참 | 2025-04-19 |
2692096 | 항암중단 방사선치료 (1) | 빗줄기 | 2025-04-19 |
2692065 | 벨레라 시럽 구할수 있을까요?? | 우시 | 2025-04-19 |
2692041 | 비누모욕도자주하는게좋은가요?? (4) | 희라 | 2025-04-19 |
2692016 | 애기사진올리고싶은데 혹시 폰으로 바로 올리는방법은 없나요? (1) | 큰모음 | 2025-04-18 |
2691986 | 박수다님 여기좀봐주세요 (7) | 싸리 | 2025-04-18 |
2691957 | 눈썹은 어떻게 되나요? (10) | 윤슬이뿌잉 | 2025-04-18 |
2691929 | 문의 드립니다 ^^ (2) | 해가빛 | 2025-04-18 |
2691901 | 전절제하시분~~혹시 수영장 다니시는분~~ (3) | 파라나 | 2025-04-17 |
2691874 | 호르몬치료중입맛당기는약 (2) | 하예라 | 2025-04-17 |
2691851 | 우울증약 복용후 혹시 다른 불편한 곳이 있었던분 (3) | 먹딸기 | 2025-04-17 |
2691824 | 내자신때문에 힘들어요 (2) | 하연 | 2025-04-17 |
2691766 | 한달넘게 고민해도 답이 안나와요 도와주세요 (10) | 힘차 | 2025-04-16 |
2691734 | 탁솔7차9일째 (4) | 걸때 | 2025-04-16 |
2691684 | 항암중인데 허리가 너무 아파요 (10) | 라별 | 2025-0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