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인관련
뱐헀어
5월12일 지주막하출혈로 수술하여 입원하신 어머니가 아직 의식은 없으신데 병동으로 이실해도 되니 준비하라고 합니다.
지난번에 수술후 일주일만에 이실하셨다가 반나절만에 다시 중환자실로 옮기신 경우라 너무 조심 스럽네요.
병동 이실을 하시게 되면 간병인 문제가 또다시 고민이 되는데 석션이 가능한 간병인을 구하라고 합니다.
여기저기 글을 읽다보면 간병인 문제로 다들 두번의 상처들을 받으시던데...
고민을 안할수가 없네요..그렇다고 의식이 있는것두 아니고이실후 다시 합병증이 올수도 잇는데 어쩌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간병인에 관해서 다른 분들의 조언을 듣고자 합니다.
간병인은 어디서 알아보는게 좋을지요.
비용 및 간병인 고용관련에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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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징몬
저희 가족은 간병인이 가래를 잘 빼주지않아서 중환자실에
다시 갔습니다.. 좋은 간병인 구하세요 꼭 !! -
눈꽃
저희는 첫 간병인 지금 두달째 같이 하고있는데...다행이 아직까지 트러블은 없는거같아요...가족같이 하지는 않지만 깔끔하게 매일 씻기고, 소모품도 가족보다 아껴쓰시고, 노하우가 많은거 같더라구요..열 날까봐 얼음팩도 여러개 만드시고..처음에 몇일이라도 노하우나 요령 배우시는것도 좋을꺼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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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retting
저도 2달간 2명의 간병인 써본결과 자기네들끼리A급이라 하지만 거기서거기!
무조건 자기네들이 다 맞다고하고...
신경쓰이는게 이만저만이 아니더라구요
근데 요령을 배울려면 10일정도는 간병인과 같이 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요령없이는 힘드니..
주가 되어서 틀리면 가르쳐달라고...하구요~ -
아지랑이
의식또렷하지 않으면 간병인 신중하게 구하세요
저는 제가 직접 간병하면서 간병인들 많이 봐왔는데요
말또렷이 하는 환자는 잘해줘요 왜냐면 보호자에게 이를수가 있으니깐요 그런데 치매나 말을 못하거나 의식없는 환자는
앞에서 또라이라고 하는 간병인도 봤습니다 그런데 보호자오면
알랑방구 대박입니다 -
영빈이
많이 두드려 드리세요..
목에 가래가 차서 폐렴이 되지 않게 하려면
가슴이나 등을 많이 두드려 주셔야 됩니다
저희 간병인은 잘한다고 한건지는 모르지만 가슴에
피멍이 여러곳에 들어있더군요
피멍이 폐렴보다 나으니 참았네요..ㅠㅠ -
큰애
저희는 대학병원. 있을때..간호사가 와서 해주고 저한테 가르쳐 줬어요..다그런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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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
우리나라 병원 시스템으로는 중환자실 아니고는 간호사가 계속 석션하는건 불가능해요..간호인력도 턱없이 부족하고..질높은 의료서비스를 원하시면 의료민영화가 답이겠네요..안타깝지만 현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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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다
님의 말에 공감 합니다
왜..석션이 간병인의 몫이 된건지..
간호사의 몫..아닌가요??
간병인들이 하눈 가장큰 불만이 간호사가 할일울
간병인이 하게 한다는 겁니다
간호사한테 배우셔서 보호자가 하는것 추천 드립니다
간병인은 귀찮으니 한번에 심하게 해서 사고많이 칩니다
보호자는 알수가 없죠..뭔짓을 하는지를 -
라일락
배우면 누구나 석션은 합니다. 처음은 간호사한테 배우고자한다고 몇번 부탁하고 그후론 가족이 하고 있는데 석션 할줄안다던 간병인 기도절개후 석션하니깐 며칠 피가래 나와서 겁먹고 석션 잘 안하려고 했어요. 위생개념도 그렇고 간병인은 돈만 밝히지 환자에 대한 진심도 없고 환자에 대한 사적인 이야기도 자기네들끼리 막 떠들고 다니고 그냥 로봇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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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
간병인....
저는 간병인에 질려서 직장을 폐쇄했어요
부자가 아니어서 벌어야 하고 벌이도 왠만 했었고요
돈은 딱 주는 만큼만..저희는 속아서 한달에 기거귀랑
간병인비포함 해서 3.300.00.이 들었어요
빼내서 다른간병인한테 팔아먹고..ㅋㅋ
ㅎ딱 주는 만큼만 주시고요
석션이 되는 간병인 많아요
전문 간병인은 뇌쪽 환자분들 보는 일을 합니다
장기환자를 좋아해요
그런데요...
저희 엄마보던 간병인 석션 잘한다더니....
피가 마를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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