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아... 네 감사합니다. 언니의 몸상태로는 자주 미루게 될 것 같네요..

사유는 다르지만 수치가 안좋아서 밀리고 있거든요 쌤이 말씀하시기를 항암은 지금당장 어떤 기대를 가지고 하는 목적보다 앞으로 재발을 낮추기 위함이라고 무리해서 맞는거보다는 항암을 견딜수있는 몸상태에서 맞는게 더 중요하다고 얘기를 하셨었어요 저도 주치의샘과 얘기해 보시는걸 권해드립니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이제 3차 들어갔는데 다른 때보다 많이 힘들어하네요..

항암에 기간이 정해져 있는건 약효때문일 거예요..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용량만큼을 투여해야 기대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거죠. 시간이 늦춰지거나 용량이 줄면 당연히 항암효과는 기대치보다 낮아질거예요.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평균적인 기대치일 뿐이라 개인차는 있을 거고요.. 흠.. 사실 저도 주사만 맞았다하면 백혈구가 바닥까지 떨어져서 한 주 미뤄서 맞은 적도 있고 용량을 좀 줄여서 맞은 적도 있거든요. 불안해서 막 검색하다가 세브란스 병원 홈피에서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