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이냐 편안함이냐의 기로에 있습니다 ㅠ 도와주세요~!!!ㅠ
무들
장소는 아이슬란드로 정했는데 그래도 끝없는 고민의 연속인 휴가네요 ㅠ
의외로 아이슬란드로 가는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으나 다들 문제가 조금씩은 있더라구요.... 런던, 뮌헨, 프랑크푸르트, 헬싱키, 코펜하겐등에서 경유하면 아이슬란드로 갈수있는데 히드로랑 뮌헨 프랑크푸르트는 경유시간 합치면 총 30시간이 넘게걸려서 현실적으로 패스... 그럼 남는건 헬싱키와 코펜하겐인데 그럼 핀에어와 klm, sas정도가 고려대상이 되는데요...
1. 핀에어.
인천 - 헬싱키(경유) - 레이캬비크
소요시간 15시간 정도
가격은 400내외
장점은 최단시간 최단경유로 갈수있다는것
단점은 비싸고 원월드 소속이라 마일리지 적립이 안되며 인천-헬싱키 구간 기재가 좀 구리다는 평...
2. 스칸디나비아 항공(SAS)
부산 - 베이징(경유) - 코펜하겐(경유) - 레이캬비크
소요시간 20시간 정도
가격은 350내외
장점은 조금 저렴하다는것과 부산 출발이 가능하다는것과 스타얼라이언스 소속이라 아시아나 마일리지 적립가능하다는점.
단점은 경유가 2번이다보니 아무래도 수하물 분실같은 리스크가 좀 더 크고 시간이 더걸린다는것...
기재는 핀에어보다 좀 더 낫다는 평??
인천이 아니라 부산출발이니 부산서울 교통비 따지면 실질적으로 65만원 정도 차이나는것 같아요
KLM은 가격이나 시간면에서 매리트가 별로 없는듯....
최단경유 + 시간이냐 가격이냐의 끝없는 고민입니다 ㅠ
직장인이다보니 평일 5일 빼서 7박9일 가는 일정이고 귀국하고 다음날 출근이라 이동은 비지니스로 할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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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들
예일스카이*이라는 곳에 전화해서 함 물어보세요 아이스란드 전문가 분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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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아
성수기라면 성수기라 할수있는게 석가탄신일 낀 주말이에요..ㅎㅎ 그렇다곤 해도 여름휴가철 최성수기도 아닌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