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일 루트 관련 문의드립니다.
튼싹
2023.04.01
고생하고 많이 남기자 ! 라는 주의로
힘들것을 각오하고 일정을 조금 빡빡하게 짰습니다.
스페인에서의 시간을 좀 길게 잡았구요.
그런데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교통비 부분도 무시못하고 심신이 너무 지치지않을까 우려도 되고
무엇보다 예산 오버가 될 것이 우려되더라구요
(특히 물가가 비싼 스위스...ㅎㄷㄷ)
여행기간이 길다보니 무거운 캐리어랑 배낭에 힙쌕까지 하고 저렇게 다니기도 쉽지않을것같고 ㅠ
아무래도 한번 가는거 제대로 가보겠단 마음은 너무 큰 욕심이었나봅니다.
여정을 좀 간추리고 해서 45-50일 여정으로 줄이고
여행지도 좀 줄여볼까 하는데
어디를 빼면 좋을지 고수님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저는 참고로 미술관이나 박물관을 관람하는것보다는
유럽만이 가진 자연경관이나, 건축물, 그리고 신기한 물건이 많은 길 등을 거니는것을 좋아합니다.
또 플라멩고와 스카이다이빙, 패러글라이딩 은 꼭 일정에 넣고 싶습니다.
어디서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지도 아시는 부분있으시면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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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키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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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니
론다가혹시1박예정이시라면굳이1박까지안하셔도될것같고..그라나다도일정을줄이시고자!하는목적이있다면1박만하셔도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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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eOn
저렇게는많이빡신것도아닌것같은데용?도시별머무는일수가2일은되시니깐..뭐굳이보자면말라가는2일까지필요없을것같공..플라멩코는세비야에서보시길추천!해드려요. 다른데도보고왔던사람이그래도세비야에서본게제일좋았다고하더군요.저도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