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소매치기에 대해서 너무 걱정이 되요 ㅜㅜ
LO
저 여자 혼자 가구요.. 체구도 작고 해서 괜시리 너무 걱정이 되네요 ㅜㅜ
물론 백팩이나 캐리어에는 자물쇠도 채울꺼지만 그래도 걱정이 되네요..
다녀오신분들 어떻게 해야되는지 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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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향
저도 소문으로 하도 들어서 경계심 잔뜩 안고 돌아다녔지만 소매치기는 커녕 집시들도 못 봤어요!
소매치기들은 손버릇도 안 좋지만 손기술 또한 안 좋아서 본인만 긴장하시고 물건 잘 챙기시면 아무 문제 없어요! 정 불안하시면 여권, 핸드폰 다 숙소에 두시고 그날 쓸 돈 조금만 들고 다니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
거북이
조심하는 것은 좋지만 너무 걱정하시진 마세요. 저랑 제 친구, 여행에서 만난 많은 친구들처럼 나쁜 일 겪지 않은 사람이 대부분일걸요. 경찰도 많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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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옹
특히,스타벅스랑 맥도날드 조심하셔여..
그곳에서 헨드폰 테이블에 놓았다가 잃어버린분 많다고 가이드에게들었어여..저는 배낭에 자물쇠채웠었는데 경기가어려우니 칼로 베고 안에것가져가기도 한다구해서 앞으로 매고 다녔구여..뭐든 조심해서 나쁠건 없으니까여~~^^ -
남
네 관광할떈 크로스백만 매구요 장소옮길땐 백팩매려구요.. 백팩에는 진짜 그냥 담요나 물통이나 그런
단순한것만 넣어갖구가구요.. 휴 너무 걱정되요 ㅜㅜ 소매치기 조심하려구 인터넷검색했더니
더 걱정만 앞서네요 ㅜㅜ 핸드폰도 안들고 다닐생각이에요.. -
목련
먼저 사진 찍어주겠다는 사람은 좀 경계하세요. 저 바르셀로나에서 친구 둘이랑 같이 있었는데 그렇게 접근하는 사람 있었어요. 별 생각없이 땡큐 하고 카메라 건네려는데 주위 스페인사람들이 저 사람 이상하다고 말려줘서 다행히;;; 늘 지나친 친절은 조심 ㅠ 외국에서 마음열기를 허락하지 않죠 소매치기들이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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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솔
정말 스페인은 악명높네요 신중에 신중을 가해야겠어요! 그래서 대중교통이용 최소화하기 위해서 숙소도 바꿨어여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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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체리
카탈루냐음악당에 분수쇼볼때 젤조심하세요 ㅜㅜ거기서 배낭 통째로 잃어버린 1인.. 방심한탓에 ㅜㅜ 처음에 인파몰릴때 여러명이한패인데, 한명이 사진찍는척하면서 멈춰요 그럼 뒷사람들이 줄줄이 멈춰서니까 그때뒤에서 가방이나 뒷주머니 뒤져요. 그래서 경계하고 들어갔는데 분수보다가 심취해서 방심해버렸네요 ㅠㅠ 덕분에 유럽서찍은 폴라로이트 사진 50장 날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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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롬
자물쇠 너무 불편하고, 가끔 본인도 잠그는 걸 까먹어요. 옷핀 이용하세요. 소매치기는 스피드가 생명인데 지퍼 열 때 옷핀으로 막혀 있으면 가져가고 싶어도 못가져가니까요ㅎㅎ 그리고 여권 같은 중요한 물건은 조그만 파우치에 넣으셔서 크로스백 안쪽 면에 옷핀으로 고정시키세요. 그러면 가방 열려도 못꺼내 갑니다. 다만 크로스백을 몸에서 떨어뜨려 놓으시면 안됩니다. 예컨대, 자라 매장에서 잠시 벗어놓고 옷 입어보고 그러면 소매치기들이 귀신같이 가져가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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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율하
좋은말씀인데 재밌네요 손버릇도 안좋고 손기술도 안좋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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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
백팩 매지 마시고 크로스백 매시고 앞으로 하고 다니시고 사람 많은 곳 가시면 한눈팔지 마시고
사람 좀 많다 싶으면 입구 지퍼 손으로 잡고 계세요
자물쇠는.. 좀 비추에요 열고 닫기 너무 불편해요 카메라도 넣고 물도 넣고 지도도 보고 해야하는데요
그리고 바지 주머니라도 뭐 넣지 마시구요.
소매치기 수법도 알아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