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예비초등이면 조지 매직스쿨버스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영어라고 해도 아이의 현재 성장과정이 있기때문에 까이유나 티모시는 시시해 보일수가 있거든요. 엄마생각에는 단계밟으면 좋겠지만 아이들은 그게 아닌것같아요. 울 아들램도 내년에는 7살인데 까이유 티모시 안보려구 하더라구요. 지금도 간신히 꼬셔서 리틀아인슈타인 틀어주었네요^^

동영상의 장점이 잘 안들려도 행동으로 보여지는거기 때문에 대강 안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아이들도 다 알아듣지는 못해도 재미있게 보게되고 그러다 보면 영어에 친근해 지고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둘째아이 친구는 잘 안봐서 그런지 영어 dvd 틀어주니 거부반응을 보이더라구요

정말 감사합니다..넘 고민되는 문제였는데 ^^ 그냥 좋아하는걸 실컷 보게해야겠네요

저는 저희 집 아이한테 브리태니커에서 나온 벤앤벨라 시리즈를 자주 틀어주는데요.. 저도 맨 처음에는 아이가 dvd에 나오는 벤앤벨라(요게 곰하고 하마 케릭터 이름이에요)만 봐도 씨익 웃고 좋아하길래... 대체 뭘 보고 좋아하는건지.. 제 관점에선 전혀 재미있을게 없는데도.. 잘 보드라구요.. 그래서 사실 교육적인, 학습효과가 있는걸까.. 하고 의심했어여..
그런데 어느날 같이 딸려 있는 스토리북을 펼쳐서 대충 알아보기 시작하는거에요.. 너무 신기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