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당이라서 느낄수 있는 ...
갤2
그전엔 미쳐 몰랐습니다.
부모가 된다는게 그냥 다된다고만 생각햇습니다.
그전엔 미쳐 몰랐습니다.
아무생갓없이 먹고 마시고 즐기는게 내몸을 진정
망치고 있다는것을...
먹는거 참는다는게 이토록 힘들다는것을...
매일 운동하며 느끼는
겨울아침 따스한 햇빛이 이토록 좋다는것을...
오이에서 당근에서 시금치에서 단맛이
난다는것을....
서울에서 양산에 와서 그냥 촌이라고 느꼇었는데
조깅하고 타워에 올라와서 즐기는 아메리카노 한잔
제가 임당이 아니였다면...이런 행복과 여유로움
못느꼇을거 같습니다.
먹고 집에서 뒹굴데는 임산부엿을테니.ㅋ
따스한 햇빛아래 양산시내 내려보며
오늘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보냅니다.
임당 동료분들 우리 힘내자구요~~~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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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중물
너무너무 공감되네요. . ㅎ 저도 아직 양산타워는 한번도 못가봤어요. . 5월에 이사왔는데. . 그래도 양산이 은근히 운동할수있는데가 많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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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저도 공감하네요 .. 임당전에는 밥먹고 누워 티비보기가 생활이였는데 요즘은 건강식에 밀린집안일없이 생활하고 아침공기저녁 맑은공기마시며 운동하고 ㅎㅎ 살도 빠지고 좋습니다 ~ 힘나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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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라
^^ 홧팅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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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람
아~양산 놀러갔다 가봤는데 조용하고 좋던데 책이랑 사이트랑 같이 있는곳 맞죠?ㅎ 여유로움 좋아요 저도 방금 시골길 햇볕쬐며 혈당내리려고 걷고왔는데 넘 좋으네요 운동이라고는 모르고 살며 임신에 무지했던 저로써는 대충 초코칩이나 시리얼 과일로 떼우는 무책임한 여자였는데 엄마건강하라고 애기가 그러나 싶은게 이젠 기특하기까지하네요 좋은생각만 하면서 우리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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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맘
오이 당근 시금치에서 단맛이 난다는 말 . . 절실히 공감되네요. 양념없이 신선한 채소들의 고유의 맛이 얼마나 맛있는지 이제서야 알았네요. 조금 지쳐가는 찰나 기분좋아지는 글이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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