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앗, 수다님! 어디선가 글을 많이 본 것 같아요 히히 아, 좋은 요리책좀 추천해주시겠어요?^.^

웬만해선 바깥에서 안 사먹는게 맘이 편하죠.

이것저것 신경쓸게 많아 스트레스죠.

모든 것을 다 스스로 만들어 먹는다면 최고의 고수겠지만, 바쁜 현대인들한테는 거의 힘들죠.
그래도 최소한 1~2가지정도는 스스로 만들어 가지고 다니고, 나머진 채식 전문 쇼핑몰등에 의지해 구매해 드시면 될 듯.. 좀 비싼게 흠이긴 하지만.. ㅡ.ㅡ;

여대생이시면 어디 대학이신진 모르겠지만, 홍대점에 비건 전문 빵집 온오프라인(베지홀릭) 있어요. ㅋ
그외에도 비건 전문

아!정말 채식 요리 배우고 싶습니다! 채식 요리 책 좀 추천해 주세요! 간단하면서도 알찬걸루다가^.^

궁극적으론 채식인이라면 기본적으로 채식 요리사가 되야된다고 봐요. ㅎ
여자분이시니깐 더 유리하실지도,

저 같은 경우 나이들어 칼질하려니 뭘 만들어 먹더라도 하루종일 걸리기때문에 대량으로 잔뜩 해 저장하는 방법을 씁니다. 어려서부터 칼질좀 했으면 좋았을텐데.. 그런 쪽으로 머리를 못 썼죠.
그저 엄마나 할머니가 해주는거나 받아먹었으니 뭐.. ㅋ
굳은 손으로 칼질하니깐 뭘 썰더라도 세월아 내월아~~ 남들이 보면 참 답답할듯..

앗! 감사해요^.^

네, 볶은곡식이라고 검색하시면 나올 겁니다. 원조는 홍영선 볶은곡식이구요. 일단 거기것을 한번 구입해서 드셔보시길 권합니다.

아 볶은 곡식은 어디서 살 수있나요? 인터넷인가요? ^.^

볶은곡식 사서 드세요. 가격도 저렴하고 과자처럼 들고 다니면서 먹을 수 있고, 먹고나면 든든하고 다이어트 효과 좋습니다. 그리고 공격이 최선의 방어라는 말처럼 가족을 모두 채식인으로 만들려고 노력해보세요. 나중엔 가족들이 아무말 안합니다. 그리고 채식하는거 도와줍니다. 환경적인, 동물보호라든지, 건강적으로 채식이 얼마나 좋은지 이야기도 하시고, 책도 권하시고 해 보세요. 권장하는 책은 존 로빈슨의 \육식\이 두껍지도 않고 글자도 크고 해서 잘 읽힙니다.

아하 , 소이라떼! 과일!감사해용^^

스타벅스 커피 주문하실때 카라멜 시럽이나 초컬릿등 다른 커피외에 다른 성분들이 들어가는 메뉴는 쏘이로 바꾸셔도 비건이 아닐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확인해보셔야 되요. 바닐라 소이라떼랑 그린티 라떼나 차이티 라떼 같은 티라떼 종류 정도는 괜찮다고 들었구요. 프라프치노 제품들은 베이스 자체에 우유성분이 다 포함되어 있어서 아예 드실 수 없으니 참고 하시길 바래용. 그리고 시중에 파는 빵제품들은 비건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과일로 간식을 하시는게 젤 확실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