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친정부수다님, 동생내외, 어머님,이렇게 모시고 제주도에 갈까합니다.
많은 가족이고, 아기도 있어 살짝 걱정되지만, 사돈끼리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계획 했습니다.

첫째날 숙소는 캔싱턴 리조트구요, 둘째날은 대명입니다.
(현재 캔싱턴,대명 2박씩 예약된 상태이구요, 동선봐서 1박씩 취소하려고 해요)
먼저 10시30분에 공항에 도착해서 렌트카 찾고 바로 서귀포로 갑니다.
가서 주상절리,외돌개,천지연폭포등 서귀포를 둘러보고, 한림에 있는 켄싱턴에 가기전에
테지움이나 푸시켓랜드 들렸으면 합니다.
그리고 저녁식사후, 젊은 4명만 러브랜드 야간개장을 갈까합니다.

둘째날은 일어나자 마자 우도쪽으로 가서, 오전엔 우도 관광을 하고 오후에는 섭지코지, 산굼부리,절물휴양림,비자림,
트릭아트 뮤지엄 등을 돌아볼 예정입니다.
제가 숙소를 1박씩 할까 하는게 이때문인데요, 우도쪽에 있으면 아무래도 대명이 더 편하지 않을까 하네요

마지막날은 일어나서 오전관광이 비어있는데 어디가 괜찮을지 추천 바랍니다.
대명리조트 근처나 공항 근처에 간단히 돌아볼만한 관광지 2곳 정도 추천 바랍니다.
아니면, 제 일정이 빡빡한거 같으면 마지막날에 가는게 더 낫겠다 하는 곳도 알려주세요.
추운데 다들 건강 조심하시구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p.s 저희 부부는 2년전 우도를 다녀와서 만약 우리만 우도를 안가게 되면 주위에 어디를 가보는게 좋을까요?
렌트카는 한대이기 때문에 우도팀 선착장까지 데려다주고, 2시간정도 둘러볼만한곳 추천바랍니다.
(트릭아트뮤지엄은 우도에서 왕복2시간에 다녀오긴 어떨까요?)
너무 많은걸 물어보는거 같아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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